손석희 사장의 후임으로는 서복현 기자가 내정됐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세월호 당시 모든 방송사 취재진이 철수한 뒤에도 약 3개월간 팽목항에 머물며 뉴스를 전했다.
또한 그는 2016년 10월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태블릿 PC를 취재했으며 다시금 화제의...
반면 손석희 아나운서는 뉴스진행에서 만큼은 파격적인 시도를 2인자라면 서러울 정도로 해왔다.
과거 세월호 참사때는 팽목항을 직접 찾아가 일주일 째 같은 옷을 입고 뉴스에 나서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뉴스 진행 방식인 '뉴스룸'을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열정이 과해 정보 입수와 공개 과정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MC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를 따라하며 “JTBC 사회부 김관 기자 나오셨다. 안녕하신지요?”라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김관은 “현재 JTBC 지하 2층에 나와있다”며 “각국에 비정상들이 나와 정 자세로 앉아있고요. 그 앞에는 더더욱 비정상으로 보이는 한국 진행자들 3명이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몹시 난처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어서 출연한 것에 대한...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확산됐던 ‘노란리본의 의미’가 올해의 신규 검색어 8위, 수색 작업이 한창이던 팽목항에서 진정성 있는 보도를 이어갔던 언론인 ‘손석희’가 인물 검색어 1위인 것도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세월호 사고의 흔적이다.
겨울왕국과 세월호 사고 외에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다양한 이슈들을 ‘2014 올해의 검색어에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 팽목항 현지에 며칠씩 머무르며 뉴스를 진행하고, 참사 100일 동안 보도의 첫머리를 이 뉴스로 전하며 세월호 보도와 관련 신뢰받는 언론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달 27일 팥빙수를 사가지고 도보순례단을 방문했다. 당시 손 앵커는 “하늘에 있는 승현이에게. 다음에는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나길”이라는 메시지와...
손석희 팽목항서 뉴스 진행
JTBC 손석희 앵커의 팽목항서 뉴스 진행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는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을 직접 찾아 뉴스를 진행했다. 세월호 사고 직후 "진도 팽목항을 향한 시선을 돌리지도 거두지도 않겠다"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7시 55분에 전파를 탄 이날 방송은...
손석희 팽목항
JTBC 손석희 앵커가 팽목항을 다시 찾는다. JTBC 뉴스9은 세월호 사고 100일째를 맞아 팽목항을 찾아 방송을 이어간다. 사고 3개월이 넘어서면서 조금씩 잊혀져가는 참사의 실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한 것, 그리고 "팽목항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겠다"던 사고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JTBC '뉴스9'은 24일 평소보다...
JTBC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을 찾는다.
손석희 앵커는 24일 방송되는 JTBC ‘JTBC 뉴스9’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 현장을 방문해 뉴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이날 뉴스는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시작해 9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 남겨진 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
손석희 팽목항
세월호 침몰 사고 참사 100일을 기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다시 진도 팽목항을 찾는다.
24일 방송될 '뉴스9'은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시작해 9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과 남겨진 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 그리고 참사 100일을 기해 한국 사회의 변화와...
손석희 앵커는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시청자 여러분, JTBC 뉴스9의 손석희입니다. 세월호 참사 77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세월호는 바다 밑으로 3미터 더 깊이 가라앉았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도 그만큼 가라앉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전해드릴 내용들이 쌓여있습니다. 진도 팽목항부터 연결하는 것으로...
의원들만 팽목항을 방문한 사실이 전파를 탔다.
아울러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부인과 유병언씨 일가가 연관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라고 했고, 박원순 후보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 입장을 표명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한편 '뉴스 9'가 끝나고 곧바로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특집 6....
이어 손석희 앵커는 "어느 시청자께서 오늘(30일) 새벽에 일등으로 가서 사전투표를 하셨다면서 이른바 인증샷을 보내오셨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도 소개를 해드립니다. '뉴스 9'는 오늘(30일) 유난히 연결해서 전해드릴 현장이 많습니다"라며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과 노조 파업이 진행 중인 여의도 KBS 등 각기 이슈와...
손석희 앵커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 현장인 진도 팽목항에서 5일 연속 같은 옷을 입고 JTBC ‘뉴스9’를 진행했다. 이 모습을 본 일부 시민들은 현장에서 바닷바람을 직접 맞고 진행하는 손석희 앵커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고 칭찬하기도했다.
27일에는 진행 도중 안경을 벗어 주목받았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를 요약하면, 언딘은 선박 인양을 목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인 팽목항으로 갔다,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장 이사의 설명에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손석희...
즉 언딘 장 이사에 따르면 언딘은 선박 인양을 목적으로 사고 현장 인근인 팽목항으로 갔다, 구조하고 구난은 완전히 다른 업무영역이다, 구조는 국가의 의무이고, 구난은 선주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다.
손석희 앵커는 이같은 장 이사의 설명에 인터뷰 도중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안경을 벗고 질문지를 보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JTBC '뉴스 9'를 접한 트위터 아이디 bo****는 "'손석희의 JTBC '뉴스9'는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뉴스 첫머리는 '팽목항 연결'부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가 있던 날도 마찬가지였다. 사람이 먼저, 생명을 중히 여기는 뉴스 기획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15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팽목항을 찾은 것은 정몽준 후보의 방문 때문이냐"는 손 앵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팽목항을 방문할 수는 없었다면서 "직무를 마친 뒤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전이 어디서나...
손석희 앵커는 박원순 후보에게 "팽목항을 찾은 것은 정몽준 후보의 팽목항 방문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전부터 현직 시장으로 자리를 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직무를 다 마치고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찾았다"며 "안전이 어디서나 우선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원순 후보는...
3%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메인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4.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벌어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 진행을 하던 것을 멈추고 스튜디오로 돌아와 세월호 관련한 각종 보도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짙은 회색 재킷에 검정색 셔츠와 회색 니트를 입은 손석희 앵커는 테이블 하나 없이 팽목항 한 가운데 서서 차가운 바다 바람을 맞았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이런 모습이 진정한 프로다. 손석희님 화이팅입니다. 매일 옷 갈아입으면서 이쁘게 하고 나와서 글만 읽는 앵커와는 다른 진정한 프로 손석희"라고 했다.
다른 시민은 "앵커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