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JTBC '뉴스 9'(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진행의 JTBC '뉴스 9'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4.202%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3.6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메인뉴스인 'MBC 뉴스데스크'는 4.4%(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화물 담당 직원들이 권고 적재량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구속된 한 직원은 세월호가 6천 톤급이니, 화물도 6천 톤을 실어도 되는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JTBC '뉴스 9'를 접한 트위터 아이디 bo****는 "'손석희의 JTBC '뉴스9'는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뉴스 첫머리는 '팽목항 연결'부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가 있던 날도 마찬가지였다. 사람이 먼저, 생명을 중히 여기는 뉴스 기획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