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일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임기 내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 완공과 함께 올해 안에 중앙선 고속화 사업 마지막 구간(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서해선(홍성~송산) 개통을 약속했다. 2027년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도 차질없이 개통해 "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북한 판문역에서 열린 동ㆍ서해선 남북 철도ㆍ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철도와 도로 연결은 우리 기업의 운송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착공사에서 "우리는 철도와 도로의 연결이 단순한 물리적 결합,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
대한민국에 속도혁명을 가져다주며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한 KTX가 속도를 높이며 남영역을 지나고 있다. 지난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은 4억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이 4억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만명으로 개통 초기 7만 20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