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미·유럽 시장 수요 증가로 수혜직영 판매·신제품 출시로 시장 공략 집중“중국 등 신흥 시장 관리에도 노력 기울일 것”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두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북미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적인 건설기계 업계 조정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MZ세대 등 잠재 수요층 겨냥“내연기관 건재…접점 넓힌다”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증가와 경영 환경 악화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 이에 주유소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이고 카페를 운영하는가 하면 가구 배송 서비스 등 경영 다변화로 생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1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에서 1만938개 주유소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14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6%, 87% 증가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역·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인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은 매출 1조133억 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1일 주요 협력사인 한양정밀과 ‘ESG 경영 컨설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양정밀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굴착기 프레임, 붐, 버킷 등의 제관품을 거래하고 소형 굴착기 OEM 생산을 담당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인프라 투자 활성화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큰 폭으로 개선된 3분기 영업 실적을 올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올 3분기 매출 1조1769억 원, 영업이익 74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21%, 122% 늘었다.
매출은 신흥, 선진(북미, 유럽) 시장의 증가분이 중국 시장의 감소분을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해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국내 건설장비 업계가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한 ‘미니 굴착기’의 판매를 확대한다.
16일 영국 글로벌 건설기계 전문 리서치 기관 '오프-하이웨이 리서치(Off-Highway Research)'에 따르면 중국 건설장비 시장은 2010년 18만190대에서 2020년 35만8450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6톤 이하의 굴착기인 ‘소형 굴착기’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DX100W’ 모델이 미국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건설기계사가 IDEA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어워드로 독일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두산밥캣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조종 기술인 ‘맥스콘트롤’을 국내에 출시하며 무인 자동화 시장 선점에 나선다.
7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파인증 등을 거쳐 올해 4분기 ‘맥스콘트롤’ 키트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맥스콘트롤은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iOS)를 통해 원격으로 소형 로더를 작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두산밥캣은 2019년 건설
두산밥캣이 주력 시장인 미국을 넘어 유럽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최근 4개년간 연평균 매출 11%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법인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35% 증가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한 소형 굴착기 신모델을 내놓으면서 현지 딜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1만
두산밥캣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지역에서 영업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공격적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이달 말까지 소형 로더 및 소형 굴착기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다. 최대 1만 달러의 현금 리베이트와 리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두산밥캣은 28일 중국 쑤저우에 있는 중국법인에서 중국 각지의 소형 건설장비 딜러 400여 명이 언택트 방식으로 참석한 버추얼 딜러 콘퍼러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딜러들과 지난해 사업성과를 비롯해 중장기 사업전략 및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두산밥캣은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건설장비 시장에 2021년형 굴착기 1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모델은 30톤급 이상 대형 굴착기 3개, 중형 휠(바퀴형) 굴착기 3개, 중형 크롤러(궤도형) 굴착기 4개, 5톤급 소형 굴착기 3개이다.
2021년형 5톤급 휠 굴착기는 장비 뒷부분의 카운터 웨이트 중량을 늘려 작업 안정성을 향상했다.
5톤급 크롤러
두산밥캣은 중국에서 1~2톤(t)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소형 굴착기는 E17Z, E20Z 등 두 가지 모델이다. 두 모델은 두산밥캣의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생산된다.
기존에는 체코 공장에서 수입해 판매했지만 중국 내에서 자체 생산하게 되면서 가격 경
두산밥캣이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에서 미니 굴착기 신제품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한파 등 극한 환경에서도 견디기 위해 엔진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이 침체되는 등 난관에 부딪혔지만, 성능이 향상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실적 상승을 노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10~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선전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1858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매출 8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매출 8조4631억 원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여기에는 건설기계 및 엔진 부문 뿐 아니라 2016년 매각한 공작기계사
두산밥캣이 지난해 건설기계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4조5096억 원, 영업이익 47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3.6%, 3.9% 상승한 것이다.
두산밥캣은 전 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북미, 오세아니아 지역 매출은 소형 굴착기 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