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에서도 서민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소탈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 내외는 14일 오전 8시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아침 식사 전문점 용허셴장(永和鮮漿)에서 노영민 대사 내외와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침 식사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취임 후 첫 각 정당대표를 초청해 정상외교 성과 설명회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특유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각 정당대표가 오기 10분 전 미리 와서 상춘재 앞뜰에 마련된 차담회 테이블 앞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보좌진들과 함께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날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2관의 직원식당을 깜짝 방문했다고 10일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취임 이틀만인 5월 12일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고 직원들과 소통 행보를 가진 데 이어 특유의 소탈한 면모로 예고없이 직원식당을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9일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끝으로 4박5일간의 한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출국한다. 교황은 지난 14일 입국한 뒤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과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등을 집전하고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인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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