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수원과 '한강수계 발전용댐 다목적 활용 실증 협약' 체결"한강수계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능력 확대 기대"
물 부족이 우려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산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발전용댐을 활용한다.
환경부는 2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댐에서 한강홍수통제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강수계 발전용댐 다목적 활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양강댐 발언’ 논란에 대해 지리적 특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저는 지난 10일 가평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수도권 물 공급원인 소양강댐이 집중호우로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 개방을 검토 중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양강댐 유역 강우 예보에 따라 안정적인 홍수 조절을 하기 위해 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류를 예상하고 있다.
소양강댐은 댐 하류 강변 야영객이나 자제, 장비 등 이동 사전 조치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당부했다.
환경부 6일부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과 임진강 주요 지점들의 수위가 하강하며 이 지점들에 내려졌던 홍수특보도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한강대교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후 이날 오후 2시 20분에 올해 홍수기 동안 최고 수위인 8.73m에 이르렀으나 이후 수위가 점차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인해 높아진 한강 수위로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의 차량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차량 통제는 6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고돼 퇴근길에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50분부터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
최근 엿새 동안 경기 가평지역에 내린 600mm가 넘는 집중호우와 소양강댐 방류로 경기 가평군 북한강에 있는 '축제의 섬' 자라섬이 6일 새벽 물에 잠겼다. 자라섬 인근 북한강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도 20년 만에 처음으로 물에 잠겼다.
자라섬과 남이섬은 전날 소양강댐 방류로 쏟아져 나온 물이 가평에 도달해 북한강 수위가 상승한 시간대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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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후 세무조사 압박 '부동산 투기 끝장 본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4일 공급대책을 발표한 후 5일 9억 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의 자금출처에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5일 오후 3시부터 수문을 개방한 가운데 서울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대략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대교까지 도달하기까지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강 수위가 1∼2m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수위가 상승한 소양강댐이 6년 만에 수문개방에 들어간다. 충주댐도 5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수계 내 다목적댐의 홍수상황에 대비해 25일 오후 2시부터 소양강댐 및 충주댐의 수문을 열어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가 장마초기부터 계속 상승해 24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홍수경보시스템의 고장이 최근 급증하면서 국가재난방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댐 홍수경보시스템 고장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스템 고장은 5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10건, 2013
강원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자 북한강 수계 댐이 26일 0시를 기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광덕산 133mm, 철원 동송 100mm, 철원 85mm, 춘천 83.5mm, 양구 75.5mm, 화천 64.5mm, 인제 58mm, 홍천 54mm 등이다.
한강수계 다목적댐들의 용수공급조정기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용수공급조정기준은 정상공급 환원,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나뉜다. 주의 단계에서는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줄이고 경계 단계에 이르면 농업용수도 감축해 공급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일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8200만톤을 기
서울과 수도권, 강원 영서지역에 25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강강댐이 6년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공단은 소양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늘고 앞으로 최고 2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7일 정오부터 수문 5개를 열어 초당 1500t의 물을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
홍수조절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지적돼던 영천, 구천, 광동댐 보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일 건설교통부는 영천, 구천, 광동댐에 8월중 수문 및 비상여수로 설치가 마무리돼 홍수조절 기능을 다시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문 및 비상여수로 설치공사가 완료된 3개 사업은 강화된 댐 설계기준에 따라 홍수조절능력이 없는 기존 용수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