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가공무원 9급과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이 개편된다. 선택과목을 없애고 필수과목으로 바꾼다.
국가공무원 △9급 행정은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 선택에서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필수 △세무는 세법개론, 회계학,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 선택에서 세법개론, 회계학 필수 △검찰은 형법, 형사소송법, 행정학
6월에 접어들면서 공기업과 공공기관 채용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 채용이 미뤄진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 없이 지원 가
지난해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근로자 중 절반가량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있지만 채용방식을 놓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직접채용 논란이 일자 동일한 업무에 대해 성과에 따라 임금을 주는 직무급 임금체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직 직원들이 자회사 고용 대신 본사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사장실을 점검한 사
한국가스공사가 정부지침을 위반했다는 비정규직 노조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가스공사는 10일 '비정규직 파업 관련 공사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의 불참 속에 '소방직 국가직화 법안'을 25일 의결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소방공무원 개정안,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 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관련 법안을 처리했다.
이들 법안은 소방공무원의 지위를 국가직으로 변경해 지방자치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소방직 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 소방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강원도 산불로 인해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법을 만들어 국가직 전환을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원도 늘리고 장비도 보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현재 11%에서 2020년 21%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이를 통해 24%에 불과한 지방 재원비율을 3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다.
국무조정실은 30일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재정분권 추진방안(1단계)’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중앙과 지방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올해 지방직 공무원 총 2만 5692명을 신규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689명 늘어난 것이다.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충원 규모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AI 등 전염병 관리 및 지진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장인력 중심으로 신규 인력증원 수요를 반영했다.
또 베이붐 세대 퇴직이 급증함에 따라 정년퇴직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6대 사장으로 7일 조성완 전(前) 소방방재청 차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 사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 오는 2020년 12월 6일까지 만 3년 임기의 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조 사장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참여해 안전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 사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서대전고를 나와 충
소방 분야 연구개발과 사고조사를 담당하는 소방과학연구실의 정원이 12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2600명 규모의 국방과학연구소와 78명 정원의 재난안전연구원 등에 비해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행정안전위원회의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소방 분야의 연구개발(R&D), 사고조사 등 과학연구를 담당하는 소방과학연구실은 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의 성패는 민간 일자리 확대에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자리 수요 측면에서 일자리 만들기 문제, 노동시장 공급 등 질의 문제, 노동시장 구조 문제 등 크게 세 가지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이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 줄 법안들이 오래전에 국회에 계류 중인데 그 법안이 꼭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방직 국가직 전환은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되도록 노력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서울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용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야당의 반대와 추경 요건 등의 논란이 여전해 국회 통과까지는 험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10조 원 규모의 추경을 내달 초 국무회의에 상정하고 바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 추경안에는 하반기에 뽑기로 한 공무원 1만2000
정부가 올해 국가ㆍ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1만 명 이상 증원한다. 채용은 1분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부는 6일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 주재로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ㆍ지자체 공무원을 1만 명 이상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을 통해 이미 확정된 942
노량진에 대형 신관을 오픈, 일대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공무원학원 ‘아모르이그잼’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모르이그잼은 12월, 본관, 별관 외에도 신관을 오픈하며 노량진 공무원학원 중에서도 눈에 띄는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보다 나은 학습환경과 인프라를 조성, 수강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이번 신관 오픈을 진행했다는 게
공무원 성과연봉제가 내년부터 5급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9일 인사혁신처와 노동계에 따르면 현재 4급 과장급 이상에 적용되는 공무원 성과연봉제가 내년에 중간관리자인 일반직 5급 및 경찰·소방직 등 특정직 관리자까지 확대된다. 성과에 따른 연봉 격차도 커져 내년 실장급(1급) 고위 공무원 연봉 격차는 최고 270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은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무원에 대한 순직심사 대상 직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공무원 연금법은 순직공무원을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공무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인사 경호, 대
◆ 朴대통령 신년인사회…남북관계 언급 주목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5년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박 대통령이 어떤 대북관련 언급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이정재-대상그룹 임세령 열애..
지방의 부족한 소방예산을 확충하고자 담뱃세 일부를 떼어내 소방안전세로 신설하는 방안은 이번 ‘정부조직법’ 처리 과정에는 포함되지 않게 됐다.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 여야 태스크포스(TF)가 이날까지 조율을 마친 ‘정부조직법 개정안’ 최종안에는 야당의 요구로 막판에 ‘세월호 3법’ 합의에 포함됐던 소방안전세 관련 내용은 담기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