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와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건설부문과 투자운용부문 양축으로 그룹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반도건설을 시공능력 12위의 건설사로 성장시킨 박현일 대표와 20년간 반도건설에 몸담아온 김용철 대표가 맡는다. 투자운용부문은 최근 영입한 김호균
반도건설은 '세종 반도유보라'가 지난 12일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에서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감정원이 위탁 운영 중인 ‘국가 건축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2018년 사용량 기준)를 토대로 2015년 이후 준공된 전국 300가구 이
반도건설이 지난해 5개 사업지에서 총 5400여 가구 분양을 모두 마무리 지은 데에 이어 올해는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9개 사업지에서 지난 해보다 소폭 증가한 총 603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달리 일반분양 아파트뿐 아니라 복합개발, 정비사업 물량도 눈에 띈다. 주택사업 위주로 이어온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대
최근 건설사들이 다른 분야 업체와 협업을 통해 새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명도가 높은 둘 이상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기존 단지보다 완성도 높은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수요자는 물론 건설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건설은 다음달 양산신도시와 대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9월 첫 분양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로 시작한다.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에 11개동, 전용면적 59~87㎡ 827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2호선 남양산역과 양산천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석산초와 중학교(예
한때 화려한 외관과 차별화된 평면을 자랑하던 타워형 아파트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 집을 투자 목적 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요즘 분위기에서 타워형 아파트는 통풍이 되지 않아 요리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고 무엇보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에 의존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워형 아파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면
미국의 타임워너센터, 일본의 롯폰기힐스 등 세계적인 유명 건축물 뒤에는 어김없이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한 건축물이란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우리나라도 타워팰리스, 해운대 아이파크 등 랜드마크 단지들 상당수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보다 더 화려하고 특별한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니즈와 치열한 분양경쟁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는 주
여름 비수기로 주택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돌입하는 7월에도 분양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LTV∙DTI 완화 움직임에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입지와 제품력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쏟아지면서 신규분양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서다.
특히 LTV와 DTI는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2002년과 2005년에 도입돼 부동산으로 흘러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사업장 총 257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특히 이번주는 경기도에 전체 분양물량의 67.8% 공급이 집중됐다.
△경기 광주 ‘광주역e편한세상1·2·6단지’ 1054가구 △경기 하남 ‘신안인스빌아스트로’ 694가구 총 1748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경북 김천 ‘경북김천혁신도시이지더원’ 486가구 △충북 충주 ‘충주안림LH천
올 상반기 2.26대책, 세월호 사고, 지방선거 등으로 분양 침체기를 가졌음에도 알짜신도시 지역을 위주로 흥행을 이어간 물량들이 적지 않았다.
이 단지들은 최적의 입지는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 설계특화의 3박자를 갖추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차별화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처럼 무조건적인 ‘청약불패’ 지역은 퇴색되고 될만한 이유가 있는 사업장이 흥행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 총 569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민간분양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전남 목포 ‘도휘에드가채움’ △대구 달서구 ‘장기동협성휴포레’ △서울 강남 ‘강남더샵포레스트’ △경기 이천 ‘이천설봉KCC스위첸’ △충남 천안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2차’ 등에서 2577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충북 청주 ‘청주지웰에스테이트’ 50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또는 탄탄한 소비력을 갖춘 대기업·공공기관 종사자 유입이 지속되는 지역의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배경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기 쉽고 이는 점포 매매가·권리금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가치를 상승시킨다. 특히 중심상권에 입지한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도 확보돼 상권활성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소형평형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소형은 좁고 대형아파트는 비싸다보니 적은 비용으로 오래 살고자 하는 실거주자들이 즐겨 찾아 다른 주택형에 비해 청약경쟁이 치열하고 미분양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설계 기술의 발전으로 중형 같은 소형아파트, 대형 같은 중형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소형아파트의 경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설계의 최대 과제는 ‘얼마나 더 수요자에게 맞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느냐’로 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설계특화는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공부방, 맘스오피스, 또는 서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다.
‘알파룸’은 보통 발코니 확장으로 넓어진 거실과 주방 사이에 또 하나의 멀티
전국 곳곳에서 마천루 아파트 분양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체로 고층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실제 지난달 충남 천안 불당동에 공급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은 29층 6개동 543가구 규모로 평균청약경쟁률 29대 1을 기록했다.
서울 성동구 소재 45층 규모 갤러리아 포레의 경우 3
최근 지방에 뿌리를 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본사가 위치한 연고지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대원, 중흥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 등은 최근 전국적으로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건설사들은 연고지를 중심으로 쌓아온 분양 경험을 통해 수요자들의 요구를 빠르게 파악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양시장 내 금융혜택을 부여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중도금에 대한 이자와 계약금 혜택, 발코니 확장비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수요자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과거 금융지원은 미분양을 소진시키기 위한 일종의 ‘최후의 보루’와 같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의 화두가 ’실속’으로 바뀌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점차
반도건설이 세종시에서 상반기 마지막 분양 물량을 준비 중이다.
반도건설은 세종시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한 1-4생활권 H1블록에 '세종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의 총 580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반도 유보라가 위치한 H1블록은 1
어수선한 시국과 지방선거를 피해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여름철 비스기를 앞두고 대거 분양에 돌입 할 예정이어서 한여름 때아닌 분양 큰 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1주일 후 금요일인 27일에는 하루 동안 부산 해운대구, 세종시, 경기 이천시 등에서 주요 7개 단지 4000여 가구가 동시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가 이들의 분양 전쟁을 지켜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