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작가기록단(이하 작가기록단)이 수개월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책으로 참사 1주기에 맞춰 발간됐다. 이날 간담회가 시작하기 직전,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의 시간이 있었다.
작가기록단을 모집·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한 유해정 씨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는 피해자의 권리와 존엄에 관한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다....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야당 주도로 지난달 30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유가족 측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특별법 제정이 진정한 추모”라며 “다가오는 10월 29일, 이태원참사 1주기 때는 특별법이 통과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주기 때는 진상조사 기구 출범 이후 기구의 조사 과제에 대한 발표도 준비하고 있다.
문소리는 또 영화 ‘나쁜 나라’, ‘다이빙벨’, ‘업사이드 다운’ 등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에 거액의 후원금을 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편 검찰은 ‘MB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문성근, 김여진, 김미화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현재 김제동의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다.
‘MB 블랙리스트’의 피해 문화...
매년 4월 16일이 다가올 때마다 '#세월호1주기', '#세월호2주기', '#세월호3주기'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수습자 9명의 귀환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가장 가슴 아픈 트윗은 세월호 참사 당시 '배가 기울어졌다'는 내용과 함께 선내 사진을 올린 단원고 학생의 트윗이었다. 트위터...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씨가 신해철 사망 1주기인 27일 자신의 SNS에 공개한 그림. 신해철이 하늘에서 SNS를 한다면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상상을 담았다. 그는 "마왕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렸다"고 덧붙였다. 석정현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아이들과 고 신해철씨가 함께 있는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됐었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도식도 치르지 못했고, 어제 광주 5.18 기념행사도 반쪽행사로 치러졌다”며 “극심한 이념갈등을 부추기거나 국민을 무시하는 독주로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지금이야말로 국민통합형 총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 운영도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며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이곳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6주기와 5·18 광주 35주년, 광복 70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을 맞아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그대에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을 비롯해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참여연대 등 10여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총 6000여 명(경찰 추산)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이어졌다.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지난달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거취와 관련해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 의원은 “다녀와서 결정할 거면 다녀와서 만나지. 온 국민 귀 쫑긋하게 만들어 놓고 이게 뭡니까? 장난칩니까?”라고 응수했다.
거침없던 그의 화술이 내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 관련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박 대통령은 지난 9박12일간의 일정을 통해 콜롬비아·페루·칠레·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칠레와 브라질에서는 양국의 첫 여성 대통령과 각각 첫 정상회담을 갖는 기회도 마련됐다.
페루에서는 우리나라가 수출해 양국이 처음으로 공동...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에서 불법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경찰관 폭행, 해산명령 불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의 내용과 성격 및 범죄 혐의...
'세월호1주기' 이후 첫주말인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참가자 수천명이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연행됐다.
이날 경찰과 시민들의 충돌로 유가족과 시민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 74명이 부상했다. 경찰 차량 71대가 파손됐고, 채증용 캠코더와 무전기 등 경찰장비 368개가 집회...
이는 해피투게더를 비롯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의 의미로 결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오정연이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점도 시청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5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4월...
아나운서협회로부터 고소 당한 강용석은 결국 1500만원 벌금형을 당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3%에 비해 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썰전-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MB 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파헤쳤다.
언제든지 불러 달라. 스포츠 중계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3%에 비해 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썰전-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MB 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파헤쳤다.
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3%에 비해 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썰전-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MB 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파헤쳤다. 또, ‘썰전-2부’에서는 오정연이 출연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