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2013년 한강에 투신해 숨진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비하하기도 했다. 그는 신남성연대 등 안티 페미니즘을 지향한 모임을 저격하며 “한강에 빠져 죽은 한남XX보다 더 충격적”이라고도 했다.
그동안 김 대표는 ‘한남충’ 등 단어에 대해 “미러링의 일환으로, 여성혐오에 대응하려 만든 단어일 뿐 혐오·조롱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혀왔다....
고 성재기 추종자는 지난 14일 오전 한강 다리에 현수막을 설치, 남성 인권에 대한 역차별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농성을 벌여 도로 일대가 교통 정체를 빚었다.
고 성재기는 2013년 후원금 1억원을 호소하며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린 남성연대 대표다.
고 성재기는 투신 후 사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투신 직전 성재기는 난간 바깥쪽을 잡고 서 있고 남성...
떠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프로그램 출연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제작진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재기 대표는 지난 7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와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원을 빌려달라”며 한강 투신을 예고한 뒤 다음날 실행에 옮겼다. 성재기 대표의 시신은 7월 29일 오후 4시10분경 서울 서강대교 남단 교각 사이에서 발견됐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비극이 된 퍼포먼스, 남성연대 고 성재기 대표 한강 투신 사건’을 주제로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의 솔직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성재기 대표의 죽음과 관련해 “현장에서 막을 수 있는데 하지 않은 자살 방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취재 대상으로 삼은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라고 전했다.
그는 “그를...
이는 남성 연대 성재기 대표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투신해, 시신으로 발견된 데 관한 것이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온 후 일부 네티즌이 하석진에게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저장소 이용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하석진의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석진 해명, 일베 이용자가 아니라니 다행이다”, “하석진 해명, 하석진이 뭘 그렇게 잘...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 성재기(46) 남성연대대표가 25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 그리고 그는 충격적인 일을 벌였습니다.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입니다. 29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 남단에서 성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3일 경기 성남 분당의 한 고시텔에 싸늘하게 변해버린 주검이 있었습니다. 시신 옆에는 가족에 미안함과 애정...
성재기 대표는 또한 단순이 돈 1억 원을 얻기 위해 투신을 한 것도 아닙니다. 성재기 대표와 남성연대 입장에선 단순한 남녀 싸움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을 위한 이슈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9월 국회에 발의된 성매매 특별법에 관한 성매수 남성만을 처벌하는 법안을 반대하고, 대중들에게 법안의 불합리성을 각성시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습니다....
성재기 대표는 투신 전날인 26일 남성연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성재기, 내일 한강에 투신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을 올렸다.
내용은 "제 목숨을 담보로 하여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로 시작해 남성연대가 그동안 겪어온 설움과 재정난을 장황하게 설명, 이어 마지막 기회를 달라며 한강에 투신하겠다고 적은 뒤 국민에게 십시일반으로 1억을 빌려달라는...
지난 26일 한강으로 투신했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성 대표는 자살 한 것이 아니라 사고를 당한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는 열악한 단체를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퍼포먼스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겁니다. 그 방법엔 동의하지 않으나 무책임하게 목숨을...
29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서강대교 남단에서 성 대표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앞서 성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뻔뻔스러운 간청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1억원을 빌려 달라"는 글과 함께 한강 투신하는 사진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후원금을 호소한 후 수 일만에 실제로 한강에 투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베르테르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적잖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는 자살도 전염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다. 베르테르 효과란 18세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되면서 소설의 주인공처럼 노란 조끼를 입고 권총 자살을...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고 호소하며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소방당국은 28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29일 수사를 중단했다.
한편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원만 빌려달라”,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으며 29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성 대표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25일 자신이 이끄는 남성연대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1억원을 빌려달라며 한강 투신을 예고, 26일 실제로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다.
성재기 대표의 사망 소식에 자신의 투신을 예고한 생전 마지막 호소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은 생전 그의 마지막 호소문이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6일 한강에 투신하고 29일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남성연대에 대한 관심이 새삼 커지고 있다.
성재기 대표는 2011년 3월3일 남성연대를 창립하며 조국, 가족, 균형을 기치로 내걸었다.
남성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분단된 현실, 내 아버지들이 피 흘리며 싸웠던 적을 이념을 도구로 반사이익을 위해 옹호하는 세력들이 판을 치는 현실이...
지난 26일 한강에서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46)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29일 서강대교 남단에서 발견됐다. 한강 투신 이후 만 3일 만이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개인사업을 하던 중 군(軍) 복무 가산점 제도가 폐지되자 지난 2006년 ‘반(反)페미니즘 남성해방연대’를 결성했다....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고 호소하며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소방당국은 28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29일 수사를 중단했다.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투신성재기 대표가 한강에서 투신한 지 사흘째를 맞도록 행방이 묘연하자 남성연대 홈페이지에는 그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회원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방송에 나와 하신 말씀 보고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는데 어쩌다 그런 결정을 하셨어요. 부디 살아서만 돌아와 주세요" "생사 확인이 가장...
소방방국은 성 대표를 찾기 위해 대대적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아직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다 29일 현재 사실상 수색작업을 중단한 상태다.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소방방국은 지난 26일 성 대표의 한강 투신 이후 대대적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성 대표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성재기 문자 대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재기 실종 사흘째 행방이 묘연하다니 걱정된다" "성재기, 어서 빨리 나타났으면" "성재기 한강 투신, 살아 남겠다는 말 지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