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드론·무인기제작 전문 강소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과 국방·민수분야 미래 드론·무인기 기술 개발 및 신사업 협력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충북 청주시 성우엔지니어링 본사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와 김성남 성우엔지니어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무인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시와 제주도가 드론 관련 규제를 유예해주는 실증도시에 선정됐다. 또 민간기업 13곳이 수소연료전지드론, 동시에 150대 이상의 드론을 운용하는 다중동시 임무수행 실증 등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드론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사업자 공모 결과 경기도 화성시와 제주도를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하고 지정공모와 자
트레이더스 월계점이 14일 오픈을 맞아 ‘무인항공기(드론) 로드쇼’를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23일까지 성우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리모에이치(REMO-H) 등 무인항공기를 판매한다. 가격은 8000만 원에서 1억87000만 원 선이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순수 국내 기술로 무인항공기를 연구개발ㆍ생산ㆍ시험하는 기업으로, 농업용 무인헬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레이크힐스순천이 초단기 법인회생절차를 밟는다. 서울회생법원이 인가한 'P플랜' 첫 사례다.
서울회생법원 1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는 5일 오전 레이크힐스순천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고 P플랜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통상 사건보다 회생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한국형 프리패키지(Prepa
미주제강이 프리패키지플랜(이하 사전회생계획안)을 통해 회생 절차를 두 달 만에 끝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강관 제조업체 미주제강의 관계인집회가 다음달 21일 열린다. 지난달 미주제강이 사전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며 회생 신청을 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관계인집회에서 계획안을 의결하면 법원은 당일에 해당 회생계획안을 인가할 수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채권을 은행이 계속 보유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새로운 기업구조혁신 지원방안 추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기업과 자본을 연계하는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기존 채권은행들의 보수적 채권관리 관행부터 고쳐야 한다는 비판이다.
최 위원
기업구조조정 전문기관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전회생계획안(프리팩키지플랜) 방식을 적용한 회생절차를 진행한다.
16일 유암코와 창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지역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인 성우엔지니어링이 사전회생계획안을 제출해 전날 법원에서 회생 개시결정을 받았다. 전체 채권자 50% 이상 동의를 얻은 사전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진 것은 이
[종목 돋보기] 퍼스텍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드론 택배 등 상업용 드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현대로지스틱스, KT 등 대기업과 시범사업을 통해 드론 택배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에서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택배 등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유콘시스템도 본격적인 상업용 드론 사업에 착수할 수
유콘시스템은 18일 전남 고흥군과 '농업용 드론의 실증. 보급사업' 협약식을 맺고, 국내 농업용 드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드론의 활용과 관련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방제 및 작황조사 등 농업분야에서 드론을 이용하는 추세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수입되거나 수입부품을 조립한 드론을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