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온 가족이 모이니 밥상도 풍성합니다. 떡국에 갈비, 잡채를 야무지게 먹고, 후식으로 식혜까지 들이키니 배는 두둑한데 마음이 편치 않죠.
‘살’ 때문입니다.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고 볶는다. 이 때문에 칼로리를 미리 계산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명절 대표 음식의 열량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설날
서울에 사는 20대 김다이어터 씨의 설 연휴 일상을 살펴볼까요?
우선 아침 떡국(588㎉)을 맛있게 먹고 나서, 디저트로 귤을 깝니다. 한 개는 아쉬우니 2개(40㎉*2=80㎉)를 챙깁니다.
그리고 따뜻한 방바닥에 누워 웹툰을 봅니다. 게임도 하죠. 그렇게 한두 시간 여유를 즐긴 뒤 각종 전(309㎉)과 잡채(191㎉)를 반찬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민족의 명절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설날 음식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설날을 맞아 한 포털사이트는 설날 음식 칼로리를 공개했다, 대표적인 설 음식 떡국은 1인분(400g) 기준으로 463㎉다. 만둣국은 떡국보다 조금 더 높아 480㎉다.
산적은 653㎉, 갈비찜 531㎉, 두부조림 430㎉, 잡채 306㎉, 조기찜 515㎉ 등으로 대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