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안 역사
산악인 박영석과 대원 2명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실종됨
대한제당 설원봉 회장 사망
제3차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서울서 개막
일본 영화 만화 등 일본 대중문화 1차 개방 발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을 후계자로 발표
국군, 평양수복작전 개시
독립운동가 이범윤 사망
◇ 나라 밖 역사
리비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지난 7일 소환 조사한 박 의원에 대해 조만간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10여 개가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은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은 10일 “조금도 검은 돈과 관계가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택에서 발견된 5억여원의 현금은 자신이 대표이사를 지냈던 대한제당의 고(故) 설원봉 회장과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퇴직 위로금 등으로 몇 차례에 걸쳐 받은 돈이라며 “
설윤호 대한제당 대표가 중국에 프리미엄 설탕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영국계 글로벌기업 자본과 대표적인 일본 무역상사와의 합작 형식이다.
1일 대한제당에 따르면 이 회사는 홍콩 타이쿠 슈가, 일본 스미토모와 합작으로 중국 광둥성에 설탕 가공시설을 짓기로 하고 지난달 24일 홍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 3사의 지분 구조는 대한제당 33%, 타이쿠 슈가 3
대한제당그룹은 1956년 7월 설립한 설탕제조업체 대동제당(현 대한제당)을 모태로 한다. 대한제당 창업주인 고(故) 설경동 회장(1976년 타계)이 이끈 대한그룹이 전신이다. 대한그룹이 해체된 후 대한전선그룹에 속해 있다가 1988년 계열분리됐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총자산 규모는 1조4160억원대다.
대한제당은 1950년대 말 설탕 소비가 폭발적
- 신세계·한화그룹 일가 주식 증여 가장 많아
국내 재벌 일가가 최근 5년간 주식시장의 약세를 틈타 대규모의 주식을 증여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렸다.
26일 재계전문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 22일까지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 증여·상속은 총 1051건, 수증액은 3조34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11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고(故)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과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정됐다고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 6일 밝혔다.
법학과 67학번인 설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무감원·무감봉·무분규의 ‘3무(無) 경영’을 펼쳐 재계의 존경을 받고 연세대 재단이사와 연세동문장학회 이사 등을
설원봉 대한제당 회장이 20일 오전 9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설 회장은 1948년생으로 향년 62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고 발인은 22일이다. 설 회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와 미국 브루클린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3년부터 대한제당을 경영해왔다.
대한제당이 본격적인 3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대한제당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부회장)에 최근 사임을 선언한 설원봉 회장의 외아들인 설윤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설 부회장은 설 회장의 1남1녀 중 장남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2000년 대한제당에 입사해 기획실, 식품사업부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사업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대한제
최근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부진한 기업들의 오너와 CEO들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사진)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4000주를 주당 1만9250원에 매입했다.
남 사장은 지난 2006년 3월 사장 취임 이후부터 줄곧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대한제당 설원봉 회장이 주가 부진으로 평가손실을 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사들이며 현저히 저평가 된 점을 시장에 호소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21일 이틀 동안 130주를 추가매입하면서 주식수를 142만416주로 늘려놨다.
설원봉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15일에도 자사주 420주(지분비율 0.02
최근 증시가 활기를 보이자 일부 기업들의 임원들이 회사 주식의 주가가 고점에 달했을때 보유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얻는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고점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짭짤한 매매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증시 랠리에서 소외돼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한 상장사의 경우 회장, 사장, 임원들이 나서 자사 주식을
대한제당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설원봉 회장(사진)이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설원봉 회장의 대한제당 지분율이 40%를 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자사주 매입은 현저한 주가 저평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설 회장은 대한제당 주식 11
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무역협회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차기회장 추대를 위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무역협회 회장은 오는 24일 개최될 총회에서 선출되는데 관례상 회장단 회의를 거쳐 단일 후보를 추대하는 것이 관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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