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의 작품인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서하준 분)는 "암세포도 생명"이라며 항암치료를 포기했다. 이후 해당 장면은 암환자 비하 논란을 일으키며 무리수 설정으로 지적됐다.
2위 역시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이었다. 627표(10%)를 얻은 '신기생뎐'은 극중 인물이 할머니, 장군 등 귀신에 빙의되는 설정이다. 배우들은 빙의 시 눈에서 초록색...
서하준은 지난해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극 중 여주인공 오로라의 매니저 역할을 하다 아예 사랑에 빠지는 설설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서하준은 "처음에는 작은 배역이라고 생각하고 촬영했다. 대본도 야외 촬영 이틀 전에 나왔고, 바쁘게 대본을 받다 보니 하루 이틀 찍을 분량이 많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잘 돼 있었다"고...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하준은 ‘사랑만 할래’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가족에 대한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분에게 새겨진 설설희의 자리에 김태양을 들여보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극중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느끼한 건 전작의 대사가 더 힘들었다. 지금은 대사 하나하나가 따뜻하게 느껴져 별로 큰 부담이 없다”고...
배우 서하준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이어 광고계도 접수했다.
서하준은 스포츠의류 브랜드 패기앤코(PEGGY&CO) 광고모델로 낙점됐다. 패기앤코를 대표하는 얼굴로 앞으로 1년간 활동하며 그동안 선보인 부드럽고 따뜻한 매력과 다른 남자답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브랜드 담당자는 "밝고 산뜻하면서도 건강한 남성미를 지니고 있는 서하준의...
그리고 진짜 설설희 같은 매니저 대표이신 우리 대표님과 스탭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부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다. 항상 즐겁게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말했다.
전소민 신인상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신인상 받을 줄 알았다”, “전소민 신인상 축하”, “전소민 오로라 공주로 떴네” 등 다양한...
혈액암에 걸린 설설희(서하준)의 대사 “암세포도 생명”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욕설 자막, 개연성 없는 전개, 성 소수자 비하 등 ‘오로라공주’는 논란 제조기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논란이 가열될수록 시청률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마지막회는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최고치를 찍었다. MBC는 당초 120부작으로 예정된 작품을 150부작으로 연장했다....
그동안 '설설희' 라는 인물의 삶으로 많은 사랑과 추억을 제게 안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라고 편지를 쓰게 된 이유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먼저 밝혔다.
이어 서하준은 "(그동안 보내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앞으로 하게 될 작품들 속에서 점점 발전해 나가는...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아기아빠가 마마(오창석)가 아닌 설설희(서하준)로 밝혀졌다. 오로라를 둘러싼 모든 갈등이 급하게 봉합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행복한 결말을 위한 억지스러운 스토리 짜집기라는 혹평이 이어졌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는 20.2%의 전국 시청률을...
'친자 공방'까지 벌어졌던 오로라(전소민)의 아이 아빠는 결국 설설희(서하준)인 것으로 드러났고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러브라인은 단숨에 정리됐다. 죽은 황마마(오창석)은 상상 속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한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시청률이 중요한가 작가님의 명예가 중요한가"라며 "혼령, 떼죽음, 어설픈 징조...
혈액암에 걸린 설설희(서하준)은 "암세포도 생명"이란 대사로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혈액암 4기에 걸린 자신에게 치료를 권하는 박지영(정주연)을 향해 "암세포도 생명인데 내가 죽이려고 생각하면 그걸 암세포도 알 것 같다. 내가 잘못 생활해 생긴 암세포인데 죽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은...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최종회에서 황시몽(김보연)은 오로라(전소민)의 아들이 설설희(서하준) 핏줄이라는 유전자 검사 확인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황시몽은 오로라의 아들이 황마마(오창석)의 핏줄이라고 확신해 친자소송을 할 각오를 밝혔다. 그래서 건강과 외모를 가꾸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몇 년 뒤 황시몽은 오로라에게 전화를 걸어...
오로라와 설설희가 황마마 정자로 인공수정한 아이겠지. 설설희가 부탁했을 것 같네"라고 결말을 예측했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오늘이 종영인데 친자확인이라니... 작가가 또 일을 벌렸다" "이 드라마 끝까지 보느라고 나도 수고 많았다" "끝난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 후속으로는...
전날 방송된 149회에서는 오로라가 아들을 출산하고 남편 설설희(서하준 분), 시부모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또 하나의 반전이 예고된다.
오로라공주 150회 최종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마지막까지 막장이될 듯"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오로라 마지막 모습에 긴장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과 서하준(설설희)의 결혼 생활이 펼쳐졌다. 아이를 낳은 두 사람은 행복한 삶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황시몽(김보연)은 아이 아버지가 죽은 황마마(오창석)라고 생각해 유전자검사를 요구했다.
'오로라공주'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9회는 오로라(전소민 분)가 설설희(서하준 분)와 재혼한 가운데, 아기를 낳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전 남편이자 죽은 황마마(오창석 분)의 누나 황시몽(김보연 분)이 로라의 아기를 보면서 “마마 어린시절과 똑닮았다”고 오로라를 몰아세웠다. 또 아기를 빼앗아오려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공주를...
극 중 황마마가 트럭 사고로 사망한 장면의 현장 사진인 듯 얼굴과 온 몸에 피 분장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마마(오창석)는 오로라(전소민)와 설설희(서하준)와 미국행을 택했지만 시몽(김보연)의 만류로 한국에 남게 됐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해 시청자에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20일 종영한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8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설설희(서하준)의 아이를 임신해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시몽(김보연)은 동생 황마마(오창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감행했다. 자살기도한 언니를 발견한 황자몽(김혜은)은 눈물을 흘리며 "마마만 동생이냐. 언니까지 가면 어떻게 하냐"고 호소했다....
황마마의 장례식장에 세 누나가 자리를 지키고 있던 찰나 오로라(전소민)와 서하준(설설희)이 비통한 표정을 지은 채 들어섰다.
이들을 본 황시몽(김보연)은 오로라에게 다가가 머리채를 쥐며 “네가 죽였어. 너하고 안 만났으면 안 죽었어. 우리 마마 살려내! 우리 마마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이를 본 주변 사람들이 황시몽을 말렸지만 그는 실성에 가깝게 울었고...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곧 사망하게 된다.
황시몽(김보연 분) 등 세 명의 누나들은 황마마의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도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간다.
그러나 황마마의 죽음은 피할 수 없었다. 17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설설희가 황마마의 영종 사진을 들고 나오는 장면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