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사진=MBC '오로라공주')
막장 논란을 일으켰던 '오로라 공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20일 150회를 끝으로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날 공개된 150회 예고편에는 마지막회 까지 막장 논란을 예고해 화제다. 황시몽(김보연 분)이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유전자 검사를 의뢰를 요구하면서, 황마마(오창석 분)의 아들일 경우 친자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오로라의 모습에 아기 아빠가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했다. 전날 방송된 149회에서는 오로라가 아들을 출산하고 남편 설설희(서하준 분), 시부모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또 하나의 반전이 예고된다.
오로라공주 150회 최종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마지막까지 막장이될 듯"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오로라 마지막 모습에 긴장된다"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벌써 끝난다니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