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메르스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 중이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
설 교수팀은 이론적으로 모든 게 가능한 백신을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후, 메르스 백신을 개발했다. 설 교수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병원성이라 원인균을 대량 배양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 수 없는 메르스, 탄저 등...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 교수는 “전문가적 견해로 봤을 때 99.99%가 일치한다 해도 변이가능성은 일어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100%의 가까운 일치율을 나타내 변이가능성이 없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설 교수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바이러스(H5N1)가 사람의 세포 속에서 변이가 이뤄진 게 확인됐는데, 이때...
전염병 및 바이러스 전문가인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병원 공개나, 지자체 협업 등의 대응에 좀 더 빨랐다면, 사태는 지금처럼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슈퍼 전파자들을 면밀하게 관리해 3차 유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메르스 사태는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진정 국면 진입에...
전염병 및 바이러스 전문가인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병원공개나, 지자체 협업 등의 대응에 있어서 좀 더 빨랐다면, 사태는 지금처럼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슈퍼 전파자들을 면밀하게 관리해 3차 유행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설 교수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 교수는 “전문가적 견해로 봤을 때 99.99%가 일치한다 해도 변이가능성은 일어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100%의 가까운 일치율을 나타내 변이가능성이 없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설 교수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바이러스(H5N1)가 사람의 세포 속에서 변이가 이뤄진 게 확인됐는데, 이때...
이에 대해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오늘 정부가 에어컨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을 발표한 것 자체가 공기를 통한 감염을 시인한 것이다”며 “그동안 정부에게 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 경고해 왔는데 이제서야 인정하는 셈이 됐다”고 말했다.
황우석 박사 논문조작 사건을 최초로 제기했던 생명과학자들의 커뮤니티 ‘브릭(BRIC)’에서도 공기감염...
이에 대해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메르스는 전염력이 약하는데, 지금까지의 감염 경로를 보면 전파력이 굉장히 강한 특이 케이스로 볼 수 있다”며 “바이러스가 변이돼 감염력이 강해지고 사람 간 전파가 잘 되도록 바뀌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를 유전자로 가진 바이러스로, DNA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를 훨씬...
이에 대해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메르스는 10명 중 1명이 걸릴까 말까 할 정도로 전염력이 약한데, 지금까지의 감염 경로를 보면 전파력이 굉장히 강한 특이 케이스로 볼 수 있다”며 “바이러스가 변이돼 감염력이 강해지고 사람 간 전파가 잘 되도록 바뀌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RNA를 유전자로 갖고...
K씨를 진료한 응급실 의료진도 문제다. K씨를 진료한 지 이틀이 지나서야 보건 당국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이미 K씨가 중국에 도착한 뒤였다.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이번 K씨의 경우에는 보건당국이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며 "중국까지 넘어간 마당에 사스때처럼 엄청난 일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우려할 사항 아니다. 그렇지만 의료진들이 은 접촉시간에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만큼 원래 알고 있던 전염성 약한 바이러스에서 변이가 일어난것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메르스의 잠복기가 최대 14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사스는 침방울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전파돼 빠르게 여러 국가로 확산했지만 메르스는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 속도가 느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설 교수는 "메르스는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메르스 환자과 접촉을 한 사람은 잠복기간 동안 격리해 지켜봐야 한다 약 2주동안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 교수는 "해당 환자의 경우 국내입국 일주일 뒤에 증상이 나타나는 등 메르스 잠복기는 2주일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 입국 때도 (체크가)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르스는 치사율이 30...
중앙대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는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한국인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하게 격리해 치료한다면 국내에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폐 감염증과 고열, 기침,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사스(SARS)와 유사하지만 감염률 30% 수준으로 더 낮다. 하지만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나오지 않아...
동물실험 눈앞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설 교수는“에볼라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글라이코프로틴(Glycoprotein)을 이용해 자체 기술로 백신을 만들어 최근 항체...
◇ 에볼라 백신 국내 첫 개발
중앙대 설대우 교수 연구팀, 캐나다서 동물실험 준비 중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 설 교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이와 관련, 에볼라 문제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설대우 교수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볼라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76년, 지금으로부터 거의 40년 전이다. 설 교수는 학계 관계자 의료 전문가 그 누구도 그때의 에볼라가 지금처럼 이렇게 심각하게 대두될 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성이 워낙 커서 발병은 발생지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설대우 교수 연구팀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자체 개발해 치료제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 실험을 앞두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인증된 백신과 치료제는 나오지 않은 실정이다.
사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대 의료 과학기술로...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는 이번 파견과 관련해 “인류 평화를 위해 의료인력을 파견해야 하는 입장을 큰 틀에서는 동의한다”면서도 “문제는 파견된 우리 의료 인력들이 정말로 잘 보호 돼야 한다. 최악의 경우 감염이 될 경우를 대비한 우리 보건당국의 대응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서 발생한 미국과 스페인의 경우도 의료진이...
한 방송매체에 따르면 중앙대 약대 설대우 교수팀이 자체 기술로 백신을 만들어 최근 항체 형성을 확인하고, 조만간 캐나다에서 동물실험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동물 실험은 캐나다 국립 미생물연구소와 설 교수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며 연구진은 이르면 11월 중 백신의 효과가 확인되면, 임상 시험과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넥스는 중대...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원대 생명과학과 설대우 교수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종양괴사인자(TNF) 관련 세포사멸 유도 리간드(TRAIL)'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와 결합시켜 뇌종양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원대 가천나노바이오연구원와 동아제약,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 등이 참여한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