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의 혁신 사례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디지털 의료분야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ETRI는 전날 오전 대전 유성구 ETRI 1동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의 이동진 병원장, 신영주 연구부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성우 가치혁신팀장과 ETRI의 방승찬 원장,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 박수
고려대의료원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횡문근육종 환자 라소아리만나나 에프라지(RASOARIMANANA EFRAGIE, 29세)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의료원은 의대 100주년 기념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프라지의 수술비를 포함한 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
횡문근육종은 근육에 생기는 암으로 우리 몸의 어느 부위
미래컴퍼니는 최근 성남시 분당에 있는 종합병원 분당제생병원에 수술 로봇 레보아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 로봇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으로 설계돼 로봇 수술을 처음
서울아산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보건 당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1월 29일 아랍에미리트의 보건의료 관련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EHS, Emirates Health Service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과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 완료 및 전국의료원에 해당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경희대치과병원은 15일 중국 국가병원인 하얼빈시 제2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국제 의료사업 추진에 대한 계약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경희대치과병원은 2019년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과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 시스템 수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하얼빈시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의 첫 해외 계약이
힘찬병원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우즈베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힘찬병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수찬 대표원장과 박혜영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환자 초청행사와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외국인 환자 규모를 2026년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겠습니다.”
송태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최근 본지와 만나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3’이 시작점이다. 이 행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를 ‘중재적 통증 치료 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에서 국내외 의료인에게 통증 치료 실습 및 의료기기 사용방법 습득 교육 훈련 등을 시행한다.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는 교육 훈련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허수영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지난 사스 사태와 유사한 정도의 유행병으로 알고 과도한 심리적 위축을 걱정하다가, 결국 우리나라의 신규 확진자 수가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전염병 창궐 국가가 되었다. 당초에는 중국 생산기지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초래되는 중국발 공급사슬의 붕괴를 걱정하다가, 결국 한국 내 모든 산업생산 기지가
우리나라가 성형 강국인 것은 이제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사실이 됐다. 한국의 성형 의료 인력 및 병원 등이 세계 각국에 진출해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있고,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들 역시 우리나라를 방문해 성형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한국이 명실상부한 ‘성형 강국’임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국내 성형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 요인이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산하 베스티안 병원이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보다 안전한 시술 및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한국 의료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운영한다.
지정 기간은 3년간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이 9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보건부로부터 의료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장 수여식은 사랑게렐 다와잔찬 현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간디 툭스자르갈 전 보건부장관(현 국회의장 자문)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의료 훈장은 힘찬병원의 몽골 의료환경 발전을 위한 그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와 하얼빈시제2병원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최초로 진행된 이번 해외 기술수출은 보건복지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 중한건강의료발전위원회와의 긴밀한 국제의료협력에서부터 시작됐다. 계약의 주요사항은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개소를 위한 진료
청연한방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김지용 병원장을 비롯해 김영언 재활치료부장, 김다운 도수치료팀장, 신아름 팀장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척추관절의 도수치료에 대한 강의와 치료 시연 등을 통해 청연의 비수술 치료법을 교육했다.
더불어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서 위탁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개원 5주년 및 2기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행사에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 동안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2기 출범을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관절 환자들을 대상으로 부평힘찬병원에서 나눔의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힘찬병원의 나눔의료 활동은 올 하반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 개원을 앞두고 취약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현지 환자를 초청해 수술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을 비롯 부평힘찬병
서울대병원은 지난1일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추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해외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이후로 국내 최초로 해외 위탁운영 재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의료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다.
라스 알 카이마
웰튼병원이 1만건 인공관절 수술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송상호 병원장은 2016년 4월 무릎인공관절수술 5000례 달성 이후, 지난 18일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4619례, 무릎 인공관절수술 5381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병원에 따르면 송병원장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