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당선 축하 전화에서 “미국 조선업이 한국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소식에 한라IMS가 7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72%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IMS는 지난해 미국해안경비대(USCG)로부터 선박평형수처리장치 'EcoGuardian NF(No Filter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관리 예산 감소에 대해 "현재 상황에선 (방사능 대응에) 문제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안전관리에 대한 예산 감액은 장비 구입 완료에 따른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의원은 "2025년도 후쿠시마
선박 계측기 제조기업 한라IMS가 지난해 1000억 원의 수주액이 올해 매출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부터 선박수리서비스도 본격화하면서 추가 매출을 이어갈 전망이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라IMS는 지난해 수주액 1000억 원을 웃도는 규모로 올해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라IMS는 2022년 986억 원의
정부가 해양의 1.8%에 불과한 해양보호구역을 2030년까지 30%까지 확대한다. 또 국내 유입 우려종(100종)을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18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해양생물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국민이 과학적,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덕분에 방류 초기 우려와 달리 현재까지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 신호는 없었다"고 밝혔다.
송명달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보 부족과 가짜뉴스로 인한 우려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LS일렉트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24㎡(8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Product zone과 △Solution zone을 구성하고 기기부터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연일 화두인 가운데 국회에서는 후속 조치 관련 법안들도 수십건 발의됐다. 이는 대부분 야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여당에서 발의된 법안은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1대 국회 들어 10월 11일까지 발의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법안은 44건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7일 자체적인 과학・기술적 안전성 검토 결과 일본 측의 오염수 처리계획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IAEA 안전기준에 부합하고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할 만한 것으로 평가한 IAEA 종합보고서 내용을 존중한다고 했다.
아울러 국내 검토에서도 우리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정부는 1일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어류가 우리나라 연안까지 이동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일부 전문가들의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주장에 해명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우선 수산물은 해류하고 상관없이 오염된 것을 먹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어획되는 어류의 분포, 회유경로, 조
11일 부산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 참석 산은·수출입·기업은행·캠코 참석, 올해 1조 계획…정책자금 5000억 출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자본시장을 통해 기업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2027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에서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일본의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 전반에 대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의 심·검사자료 및 심사회의 내용, 일본과의 질의·답변, 국제원자력기구(IAEA) 확증 모니터링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과학적·기술적 종합 분석을 진행 중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IAEA는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2시께
1인가구 등 사회변화 대응 못해…전쟁으로 러시아 수출길 막혀실적 악화에 모기업 부방에 부담 불가피…사업 다각화 절실해
국내 밥솥 제조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쿠첸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가 제 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려 5년 연속 매출이 곤두박질 쳤다. 성장이 점쳐졌던 러시아 시장 수출 판로는 전쟁으로 꽉 막혀 난항이다. 쿠첸의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8036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100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최신 스마트 선박이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와 각 종 연료절감장치가 적용돼 환경 규제 대응에 적합하다. 스마트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5290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20피트(ft) 컨테이너 1만3000개를 실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각종 연료 절감장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300억 원 규모의 1만3000TEU급(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설치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
삼성중공업이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주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로부터 총 2292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 번에 1만3000개까지 실
정부와 지자체가 올해 20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9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른 '2021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ㆍ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보급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총 24개 사업에 약 2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 수주 행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와 1만5000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해운사인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 원 규모의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신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설치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