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해 침몰사고를 낸 중견해운사와 일부 계열사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이 해운사 서울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조사 대상에는 해당 해운사와 관계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종목돋보기]중국원양자원의 20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또 다시 미뤄졌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의 자회사 복건성연강현 원양어업 유한공사는 원양어선 건조와 원양어업기지 건설 투자 계획을 2016년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투자 완료 시한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다. 즉 1년 연기된 것이다.
복건성연강현
코리아05호 선박투자회사는 펀드의 추가담보선박 3척중 1척인 Pacific Banghu가 중국 Zhang Jia Gang 항구에 억류돼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6월 발생한 선박수리비(USD67,886) 미 지급으로 인해 중국 항구에서 지난 7일부로 억류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요율인하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던 해상보험과 적하보험이 세계 재보험 시장 경색화로 다소 인상될 전망이어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해상보험시장이 전반적으로 대규모 손실을 입음에 따라 북해를 근거지로 하는 선박소유주나 북해루트로 운항하는 선박 등은 요율인상 등 보험회사들이 하드마켓 돌입에 직면할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