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청년과 여성을 키워드로 한 ‘3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 내 50% 청년 할당 의무화, 당선 우세 지역의 ‘청년 전략지역구’ 선정 등을 제시했다.
최안나 혁신위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5차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능력 있는 청년들이 당에 와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확실한
더불어민주당이 6·1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했다. 또, 광역·기초의원 후보의 30% 이상을 청년으로 공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6·1지방선거 기획단장에 김영진 사무총장을, 간사로는 조승래 전략기획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송기헌 정책위수석부의장·정춘숙 전국 여성위원장·민병덕 제2
이낙연ㆍ이규민ㆍ정정순 탓 궐위된 종로ㆍ안성ㆍ청주 상당구 무공천송영길, 불출마 선언해 586용퇴론 불 붙여…3선 금지로 기득권 해체 제도화기득권 퇴장 따라 청년 진입로 넓혀…지방의원 공천 30% 2030에
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재보궐 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본경선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정당 사상 최초로 대선 경선에 3차원 온라인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메타폴리스에 ‘더민: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온라인 당사와 후보자 캠프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강훈식 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경선 프로그램으
8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선거기획단이 확정한 4월 재보궐 선거 경선 룰을 의결했다.
기존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유지한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외부수혈’을 하지 않고 현재 후보군으로 재보궐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최고위가 이날 의결한 경선 룰은 이외에 서울·부산시장 후보자의 경우 경선에서 과반 득
당원 50%·국민 50% 및 여성 가산점 등 기존 틀 유지…서울 시민평가단ㆍ부산 2차 투표 등 세부사항은 달리서울시장, 사실상 박영선-우상호 투탑으로…"외부인사 염두해 경선 룰 억지로 바꾸면 부작용만"박영선 지지세 우세하고 가산점까지 받아 경선에서 우상호 압도할 듯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거기획단 회의에서 ‘권리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여론조사 열세에 박영선ㆍ박주민 고민 길어져…3년 만에 돌아온 인재난선거기획단, 문호 열까…"컨벤션 효과 유도 필요"VS"열세 후보 탓 아냐"7일 경선 룰 변수…국민의힘처럼 중진인 박영선이 신인 김동연 밀어주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불과 석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인재난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한 이는 우상호
국민의힘이 일찌감치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룰을 확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후보자 선출을 별도로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등 잰거름을 내고 있다.
민주당 재보궐선거기획단 관계자는 22일 "경선 방식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서울과 부산의 경선 규칙이 꼭 같이 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재보선 룰은 선거기획단에서
민주당, 당헌 개정해 공천 강행…후보 도덕성 최우선 국민의힘, 시민의견 100% 반영…후보 자격 검증도 참여 정의당, 이슈 중심 정책으로 승부…서울은 주거·환경·교통·에너지 이슈 집중 국민의당, 야권 새판짜기 제안…김종인 위원장 시큰둥
내년 4월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여당과 야당이 구체적 전략에 대한 윤곽을 드러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울과 부산의 매력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4·7 재보선 선거기획단 1차 회의에서 “선거기획단 단계부터 과거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과 활동을 선보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저는 두 선거에 당이 임하기로 하면서 사과와 함께 당의 확실한
국민의힘이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추석 전에 민심 확보를 위해 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기획단 발족 가능성도 커졌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로 선거 준비 돌입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관련 조직을 구
“유권자가 주인공인 차별화된 선거방송을 만드는 것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습니다.”
티브로드는 6·13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2월 ‘유권자가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결정했다. 유권자들이 선거방송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재혁 티브로드 선거기획단장은 8일 “이번 6·13선거가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과 방법, 전체 일정 등을 21일 확정하고 다음 달 22일까지 모든 지역 후보 선출을 완료하기로 했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심사 기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준비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연초부터 선거 대비에 나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민주당은 이번 주 내로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는 시·도지사 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
바른정당 새 원내사령탑이 오신환(재선·서울 관악구을)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책위의장은 지상욱(초선·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이 맡게 됐다.
바른정당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오 의원과 지 의원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지방선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당내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에서 지방선거를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정발위의 역할과 범위를 둘러싼 추미애 대표와 친문 의원들 간의 갈등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정당발전위원회는 당원권 강화와 당 체력 강화, 문화 개선, 100만 당원 확보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8일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이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함께 치르는 임시 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두 분과 당 대표 권한을 함께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문 대표는 이날 광주 조선대 특강에서 “문·안·박이 함께 모일 경우 분명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공동지도체
KBS가 간부들의 잇단 보직사퇴로 진퇴양란에 빠졌다. 4일 홍기섭 취재주간이 보직사퇴 의사를 밝힌 것. 취재주간으로 임명된 지 3주 만의 결정이다.
홍 주간은 “동료 김혜례 부장이 아무 연고도 없는 광주로 발령이 났고, 어느 총국장은 업무복귀 호소문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임 5개월도 안 돼 보직을 박탈당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사폭거
4일 오전 9시부터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해져 사실상 이날부터 선거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여야는 이에 따라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주요 지역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호남에선 새누리당, 민주당,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0일 당 정치혁신실행위원장에 이종걸 의원을, 한반도평화안보특별위원장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을 임명했다.
수석사무부총장은 민홍철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은 최원식 의원, 법률위원장은 박범계 의원, 홍보위원장은 박광온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진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속 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