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불쌍한 민족을, 그들이 겪어왔고 당하고 있는 고통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프랭크 스코필드(헨리 미에게 보낸 편지)-
일제의 만행과 한국의 독립운동을 세계에 알린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캐나다 국적...
한국이름 ‘석호필(石虎弼)’로도 잘 알려진 영국인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박사를 기리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사단법인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산하 스코필드장학문화사업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서울대학교에서 장학생 1기 오리엔테이션 캠프와 스코필드장학문화사업단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스코필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애국지사로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교수(1889~1970, 한국명 석호필)의 내한 100주년을 맞아 재조명하는 행사가 오는 8일(금)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서양식 병원이자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 개원 131주년 기념식’을 겸하는 이 행사는 ‘민족대표...
캐나다 출신 감리교 선교자이자 수의학자 세균학자였던 그는 한국에 온 지 1년 만인 1917년 선교사 자격 획득 한국어 시험에 합격하고, 석호필(石虎弼)이라는 한국 이름도 지었다. 그를 호랑이 스코필드라고 부르는 이유다. 성 ‘石’은 굳은 종교적 의지를 의미하고, ‘虎’는 호랑이, ‘弼’은 돕는다는 뜻으로, 한국인을 도우려는 마음을 담았다.
그는 1919년 3...
리진은 석호필(고창석)을 찾아가 "지하실 공포증이든, 힘든 일이든 떠올려 볼게요"라고 말했고, 이를 문 밖에서 듣고 있던 도현은 "멈춰주세요. 이대로 살아주세요"라며 리진이 알고 상처를 받을 것을 걱정한다.
리온은 자신의 안전보다 차도현을 걱정하는 모습에 "넌 저 사람만 걱정되고, 널 걱정하는 내 마음은 안중에도 없냐"라며 화를...
리진은 석호필 교수(고창석)을 찾아가 도현(지성)을 위해 자신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려하고, 그런 리진에게 리온은 “저 사람만 걱정되고 널 걱정하는 내 마음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애원한다. 요섭은 다시 등장해 자살을 시도한다.
누군가에게 리진을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도 모자란 상처를 입힌 사람”이라 말하는 도현의 대사로 보아 리진이 도현의...
나대신 그 아이를 구했어야지. 그래야 사람이지”라고 소리쳤다. 서태임은 석호필(고창석)을 찾아가 차도현(지성)에게 해리성 분리 장애가 있음을 확인한다.
한편 ‘킬미 힐미’는 일곱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분위기로 세기를 경계하면서도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함은 물론 세기와 리진이 티격태격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이를 저지해 마치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코믹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킬미힐미 12회 예고에서는 차도현의 할머니 서태임이 석호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져 서태임이 차도현의 병명을 알게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킬미힐미'
넌 곧 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서태임은 석호필(고창석)을 찾아가 "차도현 부사장 친할머니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등장한다. 이어 이에 고창석은 "흔히들 다중인격이라고 하죠" 라고 말해 서태임이 차도현의 병명을 알게될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킬미힐미' 12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킬미힐미 12회 예고'
'킬미힐미 고창석 석호필'
'킬미 힐미'에서 배우 고창석이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창석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건강의학계의 거목 '석호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고창석은 특유의 미소와 명연기로 진지함과 코믹 사이에서 절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극중 고창석은 미국에 있을 당시 지성(차도현...
이에 리진을 도현의 곁에서 떼내려는 석호필(고창석)과 도현의 노력으로 리진은 결국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그러나, 공항에서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 줄만 알았던 리진은 도현의 집으로 찾아왔고 “오늘 부로 차도현씨의 주치의가 된 오리진이라고 합니다”라며 도현의 비밀주치의를 맡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
또한, “도와주고 싶어. 그리고 알려주고 싶어....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4회에서 석호필(고창석)은 실종된 차도현(지성)을 찾기 위해 오리진(황정음)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실종되기 전, 도현의 이상한 행동에 대해 듣고난 석호필은 그에게 공재의식이 왔음을 직감했다. 확실한 근거는 없었지만 도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예리한 직감으로 그의 상태를 정확하게 추리해낸 것이다....
이어 리진이 오리온(박서준)과의 대화에서 차도현을 생각하며 설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그녀의 마음이 신세기와 차도현 중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차도현이 석호필(고창석)에게 비밀주치의 섭외를 부탁하며 리진이 그의 비밀주치의가 되어 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오리진은 석호필(고창석)으로부터 차도현의 과거를 알게 됐다. 석호필은 “11년 전 그를 처음 만났다. 17살에 처음 본 이후 그와 함께했다. 배려심도 깊고 아이큐도 높았다. 다중인격이 된 이유는 잃어버린 기억에 숨겨있다. 7살~8살 때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의 7개 인격을 다 만나봤다. 그 뒤로 ‘아, 진짜 다중인격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기는 차도현의 비서 안국(최원영)으로부터 주치의인 석호필(고창석)의 소재를 파악했다는 연락을 받고 그리로 향한다.
석 박사를 만난 신세기는 차도현과 공모해 자신의 인격을 죽이려했다는 이유로 석 박사를 협박하며 목을 졸라 살해를 시도한다. 그 순간 차도현의 인격이 신세기의 인격을 압도해, 석 박사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차도현은 석...
이날 차도현은 클럽에서 만난 오리진(황정음 분)의 매력에 반해 병원까지 좇아 왔고 그곳에서 차도현의 주치의인 석호필(고창석 분)과 마주쳤다. 차도현은 석호필에게 다가가 “차도현을 영원히 잠재워라”라고 협박했다. 이에 석호필이 반대를 하자 목을 조르며 “도현의 과거 기억을 지워달라”고 위협했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는 병원에서 회진을 돌던 중 허숙희 환자가 침대에 없는 걸 발견하고 석호필(고창석) 앞이라 긴장한 박선생(이시언)이 오리진(황정음)에게 “뭐야 어떻게 된 거야?”라면서 이야기했다.
이에 리진 또한 덜덜 떨며 “이곳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요. 가슴 떨리는 뮤직과, 반짝이는 조명, 오직 댄스로 만 대화를 나누는 파라다이스로 난 지금 떠납니다....
극중 고창석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사이자 오리진(황정음)의 의대 지도 교수 석호필로 분해, 미국에 있을 당시 차도현(지성)에게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 인격 장애)’ 판정을 내리고 약물과 상담 치료를 통해 인격 통합을 성공시킨 인물을 표현한다.
석호필은 정신건강의학계의 거목이라 불릴 정도의 열정과 실력을 지닌데 반해, 반전 면모도 겸비하고 있다. 그는...
먼저 우리나라 팬들에게 '석호필'이라 불리는 미국 FOX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는 지난해 8월 커밍아웃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동료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데이트하는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으나 당시에 밀러는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필름 페스티벌 총감독에게 "동성애자로서...
석호필 커밍아웃
국내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웬트워스 밀러가 동성애자임을 밝힌 가운데 그가 러시아의 한 영화제 초청을 거절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한 영화제의 초청을 거절하는 편지글을 올렸다. 편지에서 웬트워스 밀러는 "영화에 초대해 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