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지성-황정음, 다중인격-정신과 의사 서로 정체 눈치챘다

입력 2015-01-14 2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황정음이 고창석으로부터 지성의 다중인격 정체를 알게 됐다.

14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이 서로의 정체를 눈치 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차도현은 오리진이 정신과 의사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차도현은 “그분이 의사라면 분명 제 변화를 눈치챘을 겁니다”라며 자신의 다중인격을 알게 됐음을 느꼈다. 이어 차도현은 “일단 오리진씨를 직접 만나봐야겠습니다”라며 오리진을 만나기 위해 나섰다.

한편 오리진은 석호필(고창석)으로부터 차도현의 과거를 알게 됐다. 석호필은 “11년 전 그를 처음 만났다. 17살에 처음 본 이후 그와 함께했다. 배려심도 깊고 아이큐도 높았다. 다중인격이 된 이유는 잃어버린 기억에 숨겨있다. 7살~8살 때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의 7개 인격을 다 만나봤다. 그 뒤로 ‘아, 진짜 다중인격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석호필은 “본인 스스로 기억을 덮어버렸다는 거죠? 방어기제니까”라는 오리진의 말에 “고통스러운 기억과 마주할 준비가 안 된 거겠지. 그 친구가 자신의 병을 숨겨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니까. 그가 얼마나 괴로울까, 외로울까 싶다”고 해 오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5,000
    • -0.26%
    • 이더리움
    • 3,45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1.89%
    • 리플
    • 798
    • +2.31%
    • 솔라나
    • 196,300
    • -0.2%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95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46%
    • 체인링크
    • 15,120
    • -0.46%
    • 샌드박스
    • 37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