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은 중국에 투자한 요소비료 플랜트를 통해 확보한 중국산 요소 1100톤(t)을 국내로 들여온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물량은 지난해 11월 LX인터내셔널이 긴급 확보한 중국산 요소 1만 톤 가운데 최근 중국 정부의 수출 승인을 획득한 1차 도입분이다. 도착은 이튿날인 11일 부산항에서 이뤄진다. 요소 1100톤은 요소수 310만ℓ를 만들
LX인터내셔널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 국가에서 요소수 125만4000리터(ℓ)를 확보한 데 이어 중국에서 1차로 요소 1100톤(t)을 긴급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요소 1100톤은 3300톤(330만리터)의 요소수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중국에서 확보한 요소는 차량용 요소수로 즉시 활용이 가능하다.
LX인터내셔널이 중국에서
미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춘 선정 ‘글로벌 500개 기업’ 순위에서 선두를 지켰다.
포춘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로벌 500개 기업’ 명단을 2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 미국 기업은 총 128개가 포함돼 가장 많았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포함됐다. 중국 기업은 지난해보다 6개가 증가해 106개 기업이 순
미국 유통공룡 월마트가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5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춘은 22일(현지시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1위는 월마트가 차지했다. 지난해 월마트의 매출액은 4856억 달러, 시가총액(올해 3월말 기준)은 2653억 달러였다.
2위는 시노펙그룹, 3위는
LG상사가 중국 사업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LG상사는 출장 중인 송치호 대표가 리우웨이핑(刘伟平) 간쑤성 성장과 면담을 가지고, 간쑤성(甘肅省)의 대표적인 투자회사 간쑤디엔리터우즈그룹(甘肃电力投资集团, GEPIC)과 합작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간쑤성 성장 면담에는 황치앙(黄强) 부성장, 짱셩전(张生桢)
LG상사가 석탄화공 플랜드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LG상사는 이달 5일 중국 네이멍구 나린허 공업지구에서 보다스디 석탄화공 플랜트 준공식을 갖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LG상사는 지난해 8월 중국 보위엔 그룹으로부터 보다스디 지분 29%를 9200만 달러에 인수,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석탄화학공업 분야에 진출했다.
국내 주요 종합상사들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무역사업에서 벗어난 신규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미얀마 양곤에서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호텔을 짓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미얀마에 호텔 건립을 위해 부지 물색에 나선 가운데 호텔 사업권을 획득하고 포스코건설, 호텔롯데
국내 종합상사들이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철강 업황의 악화로 전통적인 수입원인 철강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자원개발을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 수출액은 328억 달러로 2012년 369억 달러보다 11.2% 감소했다. 또 톤당 철강 수출 단가도 2011년 1029달러
LG상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석탄화공 분야에 진출한다.
LG상사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보위엔 그룹이 보유한 네이멍구 지역의 석탄화공 플랜트 지분 29%를 92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보다스디는 석탄화공 상업단지인 네이멍구 나린허 공업지구 내 56만㎡ 부지에 건설되는 석탄화공 요소플랜트로,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주요 종합상사들이 하반기에는 자원 개발사업에 승부를 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상사·대우인터내셔널·삼성물산 등은 하반기 자원개발 및 자원개발 연계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본격 매출을 창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할 계획이다.
종합상사들은 2분기 글로벌 전반의 경기 침체와 중국 경기 하강, 엔화 약세 등의 요인으로
LG상사가 국내 기업 최초로 석탄화공 분야에 진출한다.
LG상사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보위엔그룹이 보유한 보다스디 지분 29%를 9200만 달러(약 1025억원)에 인수키로 결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보다스디는 석탄화공 상업단지인 네이멍구 나린허 공업지구 내 56만㎡ 부지에 건설되는 석탄화공 요소플랜트로,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해 연간 94
LG상사가 중국 네이멍구 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상사는 지난 11일 홍콩 하얏트 호텔에서 하영봉 사장이 빠터얼 네이멍구 자치정부 주석과 만나 향후 사업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빠터얼 주석은 이 자리에서 “LG상사가 진행 중인 자원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네이멍구 지역 경제발전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