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ESG 담당 애널리스트가 멘토가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멘토링에는 △삼일고등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학생 약 1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금융위원회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혁신금융ㆍ포용금융ㆍ저축투자서 191점 포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의 날 수상자 중에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금융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거나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금융보안의 수준을 높이고 금융범죄 척결에 헌신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신 분들이 많다"며 "이들이 '통합과 포용
한국씨티은행은 서울 관악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금융산업 트렌드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면접, 직업흥미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2015년부
한화투자증권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총 100명을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 초청해 ‘투게더 플러스-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작년부터 시행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투게더 플러스(특성화고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진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
아주캐피탈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춘원 사장은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서울여상에서 협약식을 맺은 뒤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들과 함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재는 청년층 교육을 위해 아주캐피탈이 직접 제작했다. 책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난항을 겪고 있는 하나·외환은행 간 통합작업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대화도 지속한다는 기존 투트랙 전략을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중국 현지 통합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예비인가가 이르면 내주 승인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법과 원칙에 따라 이달 중에는 예비인가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금융·외환은행 경영진과 외환은행 노동조합 간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인 만큼 최종 통합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다음달 중 하나ㆍ외환은행 통합 예비인가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3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강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나·외환은행 합병 승인여부는 금융위 자체회의를 열어봐야 한다"며 "예비인가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매각 계획에 대해서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논의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금융문맹을 막기 위해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3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수학, 과학 소양은 OECD 34개국 중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금융지식은 금융교육을 받는 미국 학생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여풍당당 금융인의 길, 더 큰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거래소에서 출범한 사회공헌재단인 'KRX국민행복재단'의 금융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금융기업 CEO 릴레이특강' 중 첫 번째 강연이다.
최 이사장은
무역실무를 배우고 있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서울여상’) 국제통상학과와 이비지니스학과 2, 3학년 학생 150여명이 서울세관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미래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무역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중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여상과 함께『서울세관과 함께하는 무역교실』을 실시했다. 학생
7일 오전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4층.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고등학생들이 설렌 표정으로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올해 은행권 최대 규모로 200명의 고졸 행원을 채용키로 한 우리은행의 '고졸 신입행원 채용설명회' 현장.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 등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은행권의 고졸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은
지난해 동구마케팅고 마케팅미디어과를 졸업한 김모씨는 졸업 후 곧바로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에 취업했다. 연봉은 약 2500만원으로 매년 1호봉씩(1호봉당 연간 약23만원 정도) 가산되고 매년 총액대비 3~4% 정도 임금이 오른다.
김씨는 “일반계고에 진학해 대학가는 것이 비전이 없다는 것을 느낄때 쯤 동구마케팅고를 접하게 됐다”며 “4년간 많은 학비를 부
그들은 모이자 마자 웃음꽃을 피웠다. “졸업식은 언제에요? 참석할 거에요?”, “별단(수표 등 미정리된 보관금을 마감하는 일) 업무가 어려운데 어떤 식으로 하세요?”, “언니, 연수원 때 삼촌(연수 교육 팀장)들이 잘해줬어요?” 등 수다가 그치질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었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마친 19~20살의 여성 넷이 모였으니 말이다. 이들에겐 공
‘고졸, 여자, 주부, 계약직.’ 우리사회의 약자를 대표하는 이름들이다. 이 중 한가지에만 속해있어도 사회생활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이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완화되는 추세지만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하기만 하다. 그런데 이 4가지의 장애를 모두 이겨내고 금융투자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