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화장품 브랜드‘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가 실적 부진에 고배당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배당성향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이는 당기순이익이 급감해 나타난 착시효과일 뿐 실제 배당규모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
주가방어도 하고, 싼 주식도 사모으고….
일석이조 주식투자에 나선 CEO들이 늘고 있다.
JW중외제약 이경하 대표는 지난 12일 9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8월12일 1만7900원 올라갔다가 3개월만인 지난 11일 1만4000원으로 3개월래 최저점을 찍었다.
모바일 입력솔루션 업체 크루셜텍의 안건준 대표도 자사주 12일 자사
에이블씨엔씨는 12일 서영필 대표가 보통주식 7만3천33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서 대표가 보유한 에이블씨엔씨의 주식 수는 기존 325만6천823주에서 333만153주로 늘어났다.
또 에이블씨엔씨는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서진경 씨와 서진하 씨도 보통주식을 각각 1만4천840주씩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 대표를 포함한 특수관계자들의
지하철 역사 매장 입찰을 두고 미샤와 네이처리퍼블릭간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샤의 서영필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네이처리퍼블릭의 정운호 대표로부터 서울메트로와의 독점 계약 포기를 종용하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 대표는 정 대표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의 글을 통해 “정 대표가 제게 미샤의 메트로 역내
△거래소, 큐리어스 매매거래 정지
△인천항3부두운영, 대표이사 변경
△인스프리트, 반기 감사의견 ‘거절’
△어울림엘시스, 주총효력 중지 가처분신청 취하
△티모이앤엠, 1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NHN, 계열사 엔플렉스 청산
△한화 김승연 회장 등 배임 1심 무죄판결에 검찰 항소
△에코플라스틱, 프라코 입찰 참여
△네오퍼플, 신규 사외이사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주요 브렌드로는 ‘미샤’가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서영필 대표이사(30%) 외 4인이 3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왼쪽)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사 11주년을 맞은 미샤는 최고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후원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선두주자 미샤가 2011년에는 더페이스샵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4일 창립 1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 보고와 함께 사업전략 및 매출목표를 발표하며 브랜드숍 시장1위 탈환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광열 미샤 마케팅 본부장은 "미샤의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화장품업체 코스맥스가 실적부진에 허덕이는 '미샤'의 에이블씨엔씨 지분매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일단 양사간 윈-윈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 파악하고 있으나, M&A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만은 없어 보인다.
코스맥스는 19일 '단순투자'목적으로 에이블씨엔씨 지분 1.3%(6만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