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서울 가산동 에이블씨엔씨 본사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왼쪽)가 국제 아동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사 11주년을 맞은 미샤는 최고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니세프와의 기부 협약 체결은 지금까지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합리적 소비의 활성화 및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미샤화장품은 이번 후원에서 연간 제품 판매액 기부, 다양한 유니세프 활동 지원, 각종 기금모금 행사 후원 등을 기획해 유니세프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협약했다. 후원금은 절대 빈곤을 퇴치하고 5세 미만 영아사망률을 줄이는 등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사용된다.
서영필 대표는 “창립 11주년을 다시금 터닝 포인트로 삼아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뿐 아니라,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유니세프와 기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함과 동시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의 철학에 부합하는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샤화장품은 협약식 후 첫 캠페인으로서 겨울철 필수품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러브 시크릿 핸드크림 (27ml/3000원)의 판매금액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전국 미샤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에서 3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레몬 그라스, 그린 그레이프, 코튼 화이트, 체리 블라썸, 피오니 로즈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