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라힘 스털링(28·첼시)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영국 국적을 택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스위스 미드필더 제르단 샤키리(31·시카고 파이어)는 코소보에서 태어난 난민 출신이다. 이탈리아에서 나고 자란 니촐라 잘레프스키(20·AS로마)는 부모님의 국적을 따라 어렸을 때부터 폴란드 대표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서클 왼쪽에서 중앙으로 한 번에 연결된 공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제르단 샤키리에게 다시 이어졌다. 샤키리는 오른쪽 측면에서 침착하게 중앙으로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엠볼로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엠볼로의 월드컵 데뷔골이다. 특히 카메룬에서 태어난 엠볼로는 어머니를 따라 프랑스로 옮겼고, 2014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전반 26분 제네포의 슈팅과 41분 텔라의 슈팅을 연이어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후반전 세르단 샤키리와 제임스 밀너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면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이른바 '마누라' 라인이 건재한 데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르단 샤키리도 넘어야 한다.
공격수보다 좀 더 아래인 중원에서의 경쟁은 해볼 만하다. 리버풀의 중원에는 창의적인 선수보단 안정감을 갖춘 선수가 많다. 리버풀의 주전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러,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은 무게감이 있는 선수로 미나미노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
후반 11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제르단 샤키리가 올린 크로스를 베이날둠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1, 2차전 합계 3-3으로 연장전으로 흘러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공세는 연장전을 허락하지 않았다. 후반 34분 리버풀이 코너킥을 얻어 냈고 이를 알렉산더 아널드가 기습적인...
이날 경기 중 리버풀에서는 사디오 마네와 세르단 샤키리가 각각 한 골과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에서는 제시 링가드가 전반 33분 골을 성공시키며 1대1 상황을 만들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승리로 5년여 만에 맨유 전 첫 승전보를 전하게 됐다. 리버풀은 지난 2014년 3월 맨유를 누른 이루 최근까지 승리가 없었다.
루마니아 스탄쿠와 케셰우, 스위스 세페로비치와 샤키리 등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스탄쿠가 득점에 성공한 대신 샤키리는 침묵했다.
루마니아는 1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와의 유로 2016 A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 4-5-1 시스템을 앞세워 스위스를 압박했다. 최전방 공격수엔 클라우디우 케셰우가 포진했다.
중원은 알렉산드루 킵치우, 미하이 핀틸리...
전반 5분만에 샤키리가 올린 코너킥을 샤르가 달려들며 헤딩슈팅을 했고, 이 공은 알바니아의 골문을 갈랐다.
이른 시간 득점을 터뜨린 스위스는 분위기를 타며 압박했지만 알바니아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전반 35분 카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다소 알바니아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맞선 알바니아는 후반 들어 다시...
이에 맞서 홈팀 스토크는 보얀을 최전방, 아르나우토비치, 아벨라이, 샤키리를 2선에 배치했다. 중원은 임불라, 웰란이, 포백은 무니에사, 불샤이드, 쇼크로스, 카메론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기븐이 꼈다.
경기 흐름은 토트넘이 가져갔다. 전반 4분부터 해리 케인의 위협적인 슈팅이 이어졌다. 결국 전반9분 해리 케인은 뎀벨레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이에 맞서 스토크는 보얀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2선에는 아르나우토비치와 아펠라이, 샤키리가 배치됐다. 중원은 웰란과 카메론이, 포백라인은 피에터스와 볼샤이드, 쇼크로스, 존슨이 맡았다. 골문은 버틀란드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던 리버풀은 교체 투입된 조던 아이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7분 아이브는 아담 랄라나...
또 스완지는 기성용의 수비력이 공격수 샤키리를 침묵시켜 스토크시티 공략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스완지는 “기성용의 수비력은 충분히 스토크시티를 상대할 수 있다. 기성용은 샤키라가 힘든 경기를 펼치게 해 팀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 시즌 승점 10점(2승 4무 2패)로 리그 13위를 달리는 스완지는 홈경기 무패(2승 2무) 행진을 기록하고...
하지만 바이에른은 후반 33분과 35분 프랑크 리베리와 셰르단 샤키리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7-1까지 달아나 로마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바이에른은 로마전 대승으로 3승째를 거둬 승점 9점으로 챔피언스리그 E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같은 E조 조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맨체스터 시티는 CSKA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하지만 로벤을 비롯해 토마스 뮐러, 셰르단 샤키리 등이 오른쪽 윙어로 활약할 수 있고 리베리를 비롯해 샤키리, 다비드 알라바 여기에 올 여름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스페인 청소년 대표 출신의 후안 베르나트 등 왼쪽 윙어 역시 많은 옵션을 거느리고 있는 바이에른이다.
더구나 바이에른은 로이스가 지난 2012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샤키리와 메메디, 드르미치 등이 기회를 잡았지만 선방에 걸리거나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연장전에서 양팀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주도권은 아르헨티나가 쥐었다. 그리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인 연장 후반 13분 화려한 드리블로 스위스 수비수를 제친 메시가 디 마리아에게 정확한 패스를 선사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왼발로 스위스 골문 안으로...
이날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스위스의 간판 공격수 셰르단 샤키리간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와 샤키리의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은 이들의 득점 여부에도 다양한 조합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 전체의 승리에는 아르헨티나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특히 샤키리의 득점과 관련한 다양한...
이에 맞서는 스위스는 요십 드르미치가 원톱으로 나서고 메메디, 셰르단 샤키리, 그라니트 샤카 등이 2선에 선발 출전한다. 팔론 베라미와 괴칸 인러가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하고 4백은 왼쪽부터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요한 주루-파비안 쉐어-슈테판 리히트슈타이너가 나선다. 골문은 디에고 베날리오가 지킨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간의 역대 전적에서는...
특히 스위스는 지난 온두라스와의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른바 '알프스 메시'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셰르단 샤키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공격력 역시 만만치 않다는 평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샤키리는 2012-13 시즌부터 바이에른에서 활약중인 선수로 사실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바이에른에서는...
반면 스위스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지난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온두라스전에서는 셰르단 샤키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아르헨티나로서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간의 16강에서 아르헨티나의 압승을 예상하고...
특히 샤키리는 E조 조별예선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16강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네티즌은 “스위스ㆍ아르헨티나, 유럽과 남미의 대결에 관심 집중” “스위스ㆍ아르헨티나, 오늘도 잠 못드는 밤이다” “스위스ㆍ아르헨티나, 메시의 활약이 기대된다” “스위스ㆍ아르헨티나, 스위스 돌풍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