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등의 혜택을 주는 ‘기업활력법’ 적용 대상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신성장동력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공포안 1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5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시행령
올해 국내건설 수주 규모가 141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는 주택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공공사 발주 증가로 전년보다 0.2% 성장이라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하반기에는 민간부문의 주택 및 건축 시장의 위축이 본격화되면서 16% 큰 폭의 수주하락세가 예상된다.
26일 서울역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중회
정부가 올해 들어 4월까지 한해 예산 중 127조9000억 원, 43.8%를 집행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재정 집행실적과 재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까지 집행한 중앙재정은 연간 계획 291조9000억 원의 43.8%다. 애초 계획한 116조300
지역 간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계획에 앞으로 5년간 정부와 지방재정 175조 원이 투입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힉’이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개 정부부처와 18개 시·도가 함께 실행하는 이번 5개년계획에는 국비 113조 원과 지방비 42조 원 등 총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성장' 드라이브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신년회견문에서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새해의 주요 사업으로 ‘어촌뉴딜300’ 계획을 제시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낡고 오래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시키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통합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규모 SOC 업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계획과 관련해 13일 “국민의 호응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고 왜 정부가 좀 더 일찍 신경 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에 대해 대폭
국토교통부는 2일 2014년 예산이 전년(22조원)에 5.0% 감소한 20조9000조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정부안보다는 3940억원 증액됐다.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일정수준의 투자규모는 전년과 비슷하게 유지된 가운데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와 도시권 교통난 완화를 위한 철도사업 등 예산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