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6선의 천정배 전 의원과 리턴매치해 75.8%란 압도적인 득표율로 금배지를 거머쥔 양향자 의원이다. 그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의 삼고초려 영입으로 처음 정치에 발 디뎠다. 총선 패배 후 곧바로 2016년 당시 여성부문 최고위원에 도전했다. 그는 예상을 깨고 현역인 유은혜 의원을 꺾어 원외 신분임에도 당 최고위원으로...
그러나 이후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해당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결국 성폭행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됐다. 그러나 심학봉 전 의원은 이 사건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야 했으며 의원자격 논란과 함께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로부터 제소를 당했다.
이 외에도 의원들의 ‘성희롱...
천 의원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당권에 관심을 보였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불출마를 확정지었다. 김 전 대표는 안 전 대표 출마 후 고심 끝에 출마 의사를 접었다. 표면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지난번 비례대표 공천을 받게 된 배경은 한 모라는 여성총리 그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가) 더민주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직책을 맡아서 공천을 줬다”면서 “자기 계보에 운동권 출신들, 주로 좌파 활동하는 분들을 대거 비례대표로 만들었다. 지금 구속돼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 바로 그분이 공천한 분이 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라고...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 직후 야당의 진로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가칭 국민회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천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연설문에서 “오늘 한국에 야당은 없다”라며 “선관위에 등록된 야당은 있지만 한국인의 가슴에 야당은 없다”라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주역할을 자청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적 아들이 아니라 유산만 노리는 아들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서청원 두 분이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려면 먼저 노선을...
혁신위원회에서 여성의 정치권 진출을 돕기 위한 안을 확정해 나경원 의원이 대표로 발의했고, 저희의 주장은 이것을 아예 법 개정을 통해 확보하자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이견이 조금 있었다”면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도 같은 내용을 건의해 정치관계법 개정 등에 같이 나서 줄 것을 약속받았다”며 국회에서의 양등평등 확보 의지를...
또 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로 회계 부실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경영진도 의원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다. 여당도 양대 포털의 편향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이들 이슈는 반짝 주목받았지만 ‘호통국감’이나 ‘막말국감’이 되풀이되면서 비판받기도 했다. 국감 도중 신동빈 회장의 국적을 물어본 여당 의원의 질문은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국감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이 분양대행업체로부터 명품시계 등 3억여 원가량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게 대표적이다.
새정치연합 윤후덕 의원은 지역구에 자리한 LG디스플레이 대표에게 직접 전화해 변호사인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 역시 법무공단 이사장에게 청탁해 변호사 아들의 채용을 도왔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안이 여야 의견차로 보류되면서 야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심학봉 의원을 감싸는 시간벌기 행태를 중지하고 징계와 관련한 입장을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부대변인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늘...
특히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의정활동, 입법활동을 지속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의원은 1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에 있어 여전히 남성과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평소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그러나 여성 의원들의 수가 적다 보니 국회에서 낼 수 있는 목소리는 작을 수밖에 없다. 국제의원연맹(FIU)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국내 여성 정치참여율은 세계 190개국 가운데 북한의 바로 앞인 105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와 여성단체들이 ‘여성 공천 30% 할당제’를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새누리당 관계자는 “공천 할당제와...
여성 최초 국무총리로 주목받았던 그는 국무총리 출신 인사 중 첫 옥살이를 하는 비운의 인사가 됐다.
그의 수감을 30분여 앞두고선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과 한 전 총리에 대한 정치 공작 분쇄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종교계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뭉친 ‘진실배웅’ 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한 전 총리는 2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정치검찰과 정치재판이 사라지지 않는 한 국민의 검찰, 국민의 사법부는 존재할 수 없다"며 "새정치연합은 검찰의 정의와 사법부의 공정성 확보, 정치적 독립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 전 총리는 재야운동권출신으로 3선(16·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표적인 여성정치인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여성의원들이 4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당 소속 여성의원 25명이 공동발의한 심학봉 의원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징계안에서 “심 의원이 국회법의 품위유지 의무와 국회의원윤리강령 등을 현저히 위반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여성의원들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의 사퇴, 김무성 대표의 사과와 심 의원의 제명, 수사 당국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반기 최대 중점과제인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야당과 노동계를 설득해야 하는 여당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현재 새정련은 노동개혁과 관련해 국회 내 별도의 사회적대타협...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의원들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김무성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미경 의원 등 여성의원 25명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학봉 의원의 즉각 사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과 및 심 의원 제명 △수사 당국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현역...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을 '폭도'로 지칭하면서 비판하고 추경 예산안과 관련한 상임위 일정협의에도 나서지 않는 등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 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여당을 향해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하는 폭도들"이라고 비난하며 "국회가 엉망이 됐을 때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X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광주U대회...
야당 간사를 맡은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당내 486출신 대표주자로 비정규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노동 현안에도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 새정치연합 은수미·한정애·장하나 의원 등 전반기 각종 현안에서 목소리를 내며 활약을 펼친 여성 3인방 의원도 상반기에 이어서 환노위에 잔류했다. 이들은 지난달 2주년을 맞은 ‘을지로위원회’에 소속돼 각종...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2012년 1월4일 사면 관련 법률 자문을 했는데 2012년 1월10일 신년 사면이 있었다"며 "2010년 감사원 최저가 낙찰자 감사 결과 31개 대형건설사가 무더기로 적발됐었는데 이때 사면 때 모두 사면됐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사면은 대통령, 행정부 고유 권한인데 의뢰인이 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