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선거구 후보들이 9일 MBC 경남이 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집권당의 힘'을,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존재감'을 각각 강조했다.
거창군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이 선거구 후보 전체 7명 중 서필상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불거진 '새누리당 옥새 파동'에 대해 대법원이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2814명이 대구시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 선거무효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지난해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공천관리위원회가 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4일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찌질한 거짓말은 더 이상 하지 마시라”고 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애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국민 앞에 진상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송민순 회고록과 미국대사관 외교전문 차관보의 증언 당시 언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김무성 대표는 당의 직인을 하루빨리 당사에 반납해서 (공천안 추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긴급 최고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후보 등록이 마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했다. 그는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김무성 대표와 함께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여러분은 진박(진짜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의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2일 ‘국수(國手)’ 조훈현(63) 9단을 비례대표 14번으로 확정했다.
조 9단은 지난 1962년 아홉 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어려서부터 누구보다 뛰어난 기재를 보인 그는 당시 ‘바둑 선진국’인 일본으로 건너가 세고에 겐사쿠(瀨越憲作) 9단의 문하에 들어갔다. 이후 1963년 다시 일본 기원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정치인들이 노동개혁 입법을 방치한 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외치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노동개혁 입법은 청년, 장년, 비정규직 등 어려운 계층들의 희망과 꿈을 키우고 지켜주는, 또 다른 절실한 안보에 해당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최구식 전 의원과 성윤환 전 의원의 복당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대출 의원은 크게 반발하며 “최고위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을 탈당했으며,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20일 최근 팩스로 입당을 신청한 뒤 재·보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위원장 직무대리인 류지영 의원이 밝혔다.
현행 당규 20조에는 당 이념 위반·해당 행위, 당헌·당규 위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전·월세 상한제, 계약 갱신 청구권을 골자로 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주택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정안이 마치 세입자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도가 도입되면 집주인들이 한꺼번에 전월세를 올리려 하기 때문에 더 큰 부담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무성 김학용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이 김태호 최고위원을 향한 욕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김학용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매일같이 너무하잖아. 서청원 의원도 나가면서 '김태호 너무하네' 그러시지 않나"라며 "(김 최고위원이) 친구니까 그런 것"이라고 밝혔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2일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한 사퇴론을 다시 꺼내들어 당 최고위원회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일각에선 김태호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만을 살피며 ‘청와대 맞춤형 행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보내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제기하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는 청와대와 친박(박근혜계)의 요구사항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태호 김무성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유 원내대표에 대한 김태호 최고위원의 거듭된 사퇴 요구에 김무성 대표는 자리를 박차고 떠났고 김무성 대표의 비서실장인 김학용 의원은 욕설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