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금융 지주와 은행의 최고경영자(CEO) 중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금융(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 지주 회장 중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5일 주요 금융 지주·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행장은 상반기에 급여 2억8000만 원과 상여 17억9
삼성전자, 14일 반기보고서 공개노태문 사장 10억‧경계현 전 사장 7억 등
디바이스경험(DX)부문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가 공개한 이사‧감사의 개인별 보수현황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올해 상반기 11억2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중 급여는 8억200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권영수 LG엔솔 부회장 35.2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총 59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23억3800만 원과 상여 36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LG 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외 경제 성장
현지 최대산업 봉제공장 직원 대상급여이체 신용대출 상품 내년 출시
KB국민은행 캄보디아 법인(KB캄보디아은행, 이하 KBC)의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인 스마트론이 출시 1년 만에 실적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스마트론은 금융인 등 고신용자 위주의 무보증 직장인 대출이다. KBC는 내년 상반기 급여이체 신용 대출상품을 통해 비대면 신용대출 고객군을 확
작년 224억 자사주 무상지급 영향평균 급여 6400만원…21% 급등'중흥 M&A' 대우, 연봉 18% 껑충'붕괴사고 악재' HDC현산은 동결근속연수는 GS건설 15.6년 1위
시공능력평가(시평) 1~10위 대형건설사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시평 9위에 머무르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10대 건설사 중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
롯데, 신세계,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가 오너들의 연봉이 실적에 따라 희비가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억 원 늘어난 총 102억 8500만 보수를 받으며 유통업계 오너일가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롯데지주로부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의 최근 보수가 크게 늘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는 17억4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헤서는 55% 늘었고, 2년 전보다는 2배 이상 치솟았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내부적으로 정한 중장기 성과 목표 달성에 따라 상여를 지급하는 임원 장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반기 평균 연간 급여가 8000만 원을 돌파했다.
거대 IT 기업의 연봉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IT업계 일각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8300만 원을 기록했다. 등기이사를 제외하고 총 2743명의 직원을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재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 일가 기업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었다. 국내 상장사 임직원 중 '연봉킹'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였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올 상반기 급여 11억2000만 원에 상여 83억1800만 원으로 총 94억42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
올해 상반기 LG전자 임직원 수가 800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며 해당 사업부 임직원이 계열사로 이동한 영향이다.
LG전자가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 국내 임직원 수는 1분기 3만8215명에서 3만7428명으로 787명 감소했다.
LG전자 국내 임직원 수는 지난해부터 3만9000명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국민연금공단, 상반기 연금 지급 실태 공개
국민연금공단은 월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국민연금 상반기 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증권가의 성별 임금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이 받은 보수가 남성 직원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자기자본 및 자산총액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가 공시한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보면 이들 회사의 직원 1인 평균 상반기 급여액은 7180만 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올 상반기 게임·IT업계 경영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했다.
게임·IT 기업들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급여·상여를 공개했다. 김택진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10억1600만 원에 상여 122억7600만 원 등 총 132억9200만 원을 챙겼다. 작년 상반기 62억4800만 원보다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넷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8억7000만 원을 받았다.
14일 두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에서 상반기 급여로 8억7000만 원을 받았다.
1∼3월엔 6억3800만 원이었는데 4∼6월엔 경영위기 대응을 위해 임원들이 급여 반납에 나서서 2억3200만 원으로 줄었다.
박 회장은 작년 상반기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로 24억3000만 원을 받았다.
14일 반기보고서를 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에서 15억1200만 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1800만 원을 급여로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급여(37억4000만 원)보다 35% 줄어든 수치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21억8300만 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인건비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급여총액은 6630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8568억 원에서 20% 이상 감소했다.
지난 4월 별세한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상반기 퇴직금을 포함해 700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전 이사회 의장과 구본준 LG그룹 전 부회장도 100억대 보수를 받고 떠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주요 그룹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79억3600만 원을 받아 '보수킹'에 올랐다. 지난해 취임한 구광모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총 10억300만 원을 수령했다.
14일 동국제강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10억 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3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에 대해 "이사회 결의에 따른 동국제강 임원 관리 규정 내 임원 직급별 초임 table을 기초로 역할과 책임, 성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상반기 8억15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포스코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4억5100만 원 상여로 3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에 대해 "이사보수 기준에 따라 직급(회장), 위임 업무의 책임과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간 기본 연봉 총액의 월할액
정유업계의 유리천장이 좀처럼 깨지지 않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정유 4사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의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전체 임원 100명 중 98명이 남성이라는 뜻이다. 반면 유럽 주요국 상장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16년 기준으로 26.2%였다.
전체 직원 중 여성의 숫자 역시 11%에 지나지 않았다. 정유사 남성 직원과 여성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