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차량용 헬스케어 신기술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된다. 해병대원들의 멀미를 덜어줘 전투 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운전자의 자세·심박·뇌파 등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졸음운전, 스트레스 환
26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개발 중인 장갑차가 침수돼 탑승하고 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숨졌다.
이날 방위사업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해병대 1사단이 있는 포항 남구 도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KAAV-Ⅱ) 시운전을 위해 장갑차에 탑승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탑승자 2명은 침수 사고 직후 실종됐다가 해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했다. 1960년부터 열린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현직 대통령이 직접 주관하는 것은 처음이다.
전승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은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 풍전등화에 놓인 대한민국을 살려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인천상륙작전은 한반도 공산화를 막은 역사적 작전이자 세계 전사에 빛나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인명구조 작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됐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해병대 1사단은 경북 포항의 소방서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배치했다.
이들은 장갑차 약 10대, 고무보트(IBS) 약 20대와 운용 병력을 배치하고,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고립 주민이 발생하면 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한 이후 오전 6시 현재 1명의 실종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울산에서 25세 남성이 실종됐는데 음주 후 수난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남천교 아래 하천에 빠졌다.
지자체 등은 산사태·침수 위
한화디펜스가 방위사업청과 180억 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계약은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 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최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 참가해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기체계를 대거 전시한다고 18일 밝
한화디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상반기 수주금액을 예상보다 3700억 원가량 초과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9일에도 K56 탄약운반장갑차 추가 양산 계약(3803억 원)을 맺었다. 앞서 19일과 22일에도 방위사업청과 K9A1 자주포 성능개량 외주정비 계약(1943억 원)과 지대공
한화 방산계열사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9)’에 참가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이달 15~2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진행되는 ADEX 2019에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방산3사 ㈜한화·한화테크윈·한화디펜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DEFENSE INDUSTRY FAIR 2016)’에 참가해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방위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관련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방산시장 진
태풍 다나스, 15년 만의 10월 태풍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영향으로 해군·해병대 합동 상륙훈련이 연기됐다.
7일 해군은 “제24호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오는 10일 해병대와 합동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던 상륙훈련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해군과 해병대는 10일 경북 포항 독석리 해안에서 해군 상륙함 ,구축함, 소해함 등 함정 10여척과 해병대 병력 30
해군 독도함 화재
해군 독도함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전기를 수리 중인 것으로 밝혀지며 독도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독도함은 아시아 최대 수송함으로 한진중공업이 지난 2005년 진수한 대형수송함이자 상륙함정이며 길이 199m, 최대속도 23kn, 배수량 1만4340t에 이른다.
또한 헬리콥터 7대 뿐 아니라 고속상륙정 2척, 전차 6대
충남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진짜’ 해병대 캠프와 사설 해병대 캠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진짜’ 해병대 캠프는 경상북도 포항 소재 해병대 1사단이 주관하는 단 한 곳 뿐이다.
교육일정은 1년에 6차례, 각 4박 5일 일정으로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병대 홈페이지(www.rokmc.mil.kr)를 통해 받는 신청
침몰한 해군 초계함 탐색구조 작업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서해 백령도 인근 사고 현장에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톤급)이 긴급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해에 있는 독도함을 침몰 사고 해상으로 긴급 투입키로 결정했다”면서 “오늘 오후 8시께 출항해 29일 밤늦게 서해 백령도 인근 사고 현장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t급)이 천안함(1200t급) 구조 작업을 총괄 지휘하기 위해 사고 해상으로 긴급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7월 취역한 독도함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취역 이후 처음이다.
독도함은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시속 43㎞)로 300여
한진중공업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37년 부산 영도(현 영도조선소)에 106미터 자리 도크로 시작한 국내 최초 조선소는 지금까지 1000척이 넘는 선박을 건조하며 ‘한국 조선 1번지’한진중공업으로 변모해 국내 조선산업과 맥을 함께 해 오고 있다.
현재 한진중공업은 조선부문과 건설부문의 양대 사업군에서 전문화된 역량,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