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상계2구역'서만 컨소시엄 택해"하자보수 시 책임 소재 불분명"…조합원, 단일 건설사 입찰 선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재건축 단지·1970가구)과 동작구 흑석11구역(재개발 단지·1509가구). 이들 정비사업지의 공통점은 15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데도 올 들어 시공사로 단일 건설사를 선정했다는 점이다. 2년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원구청은 2일 상계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15년 만이다. 상계2구역은 앞으로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철거, 착공·분양, 준공·입주만 남겨두게 됐다.
상계2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원 10만842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23일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서 열린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1차아파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리모델링 사업 수주다.
수지 현대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1
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의 부지에 지하 8층~지상 25층 아파트 22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2200가구 중 조합원분 1430가구와 임대분 519가구를 제외
상계뉴타운 1구역 14년만에 사업시행 인가 눈앞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이 최근 재개발에 속도를 보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노원구를 관통할 교통사업 기대감과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새 집 신드롬을 등에 업고 상계뉴타운 새 아파트는 몸값을 높이고 있다. 상계뉴타운 밖 노후 단지에선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거는 곳들도 속속 나와 이 일대가 서울 북부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당고개 상계뉴타운이 지정된 지 10여 년 만에 재개발 꿈이 꿈틀거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진행이 지지부진하며 조합원 간의 갈등이 심화돼 잡음이 일고 있다.
25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상계뉴타운 1~6구역 중 착공을 시작한 곳은 전무하다. 그나마 속도가 빠른 상계4구역은 올 12월 2일까지 이주를 끝내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3·4·6구역 재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천호뉴타운 3·4·6구역과 노원구 상계2구역의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보류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천호뉴타운 구역은 모두 최고 높이 20층 이상, 용적률 246% 또는 247%로 재건축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서울시 관계자
삼성물산-GS건설 컨소시엄이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래미안 자이'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22일 관련업계에따르면 21일 열린 재개발 시공사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삼성물산과 GS건설의 컨소시엄이 시공권을 따냈다. 상계2구역에 투입되는 예상 공사금액은 약 2500억원이다.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자력2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