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해당 후보지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빠른 재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 완료 시 2만5000가구가 공급되는 만큼 시내 주택 공급을 통한 집값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통기획 대상지 21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해 올해 재건축·재개발부문 수주실적 1조27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16일 열린 상계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715명 중 522명(득표율 78%)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원구청은 2일 상계2구역에 대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15년 만이다. 상계2구역은 앞으로 관리처분인가 후 이주·철거, 착공·분양, 준공·입주만 남겨두게 됐다.
상계2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원 10만842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에 들어선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가 팔리지 않는 보류지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벌써 올해만 네 번째 보류지 매각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옛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지난해 초 입주한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은 30일까지 보류지 두 채 매각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형과 114㎡형으로 최저 입찰가격은 각각 15억 원, 20억
'노원 푸르지오' 아파트 세차례나 유찰'신촌 그랑자이'도 재매각 절차응암2구역 등 보류지 물건들, 주변 호가보다 1억~3억 낮춰
서울 새 아파트 보류지 물건들이 잇따라 몸값을 한껏 낮춰 시장에 나오고 있다. 최근 보류지 매물의 잇따른 유찰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보류지를 내놓고
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의 부지에 지하 8층~지상 25층 아파트 2200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2200가구 중 조합원분 1430가구와 임대분 519가구를 제외
상계뉴타운 1구역 14년만에 사업시행 인가 눈앞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이 최근 재개발에 속도를 보이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노원구를 관통할 교통사업 기대감과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새 집 신드롬을 등에 업고 상계뉴타운 새 아파트는 몸값을 높이고 있다. 상계뉴타운 밖 노후 단지에선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거는 곳들도 속속 나와 이 일대가 서울 북부권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청약시장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최대 10억 원 가량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말 그래도 '청약=로또'라는 공식이 유효한 까닭이다. 더구나 다음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공급 위축이 우려되자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청약시장으로 더 몰리는 양상이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롯데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분양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해당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됐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는 4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 타입에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오는 20일부터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721가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와 맞닿은 상계역 센트럴푸르지오 84㎡B형은 지난달 27일 9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에 들어서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노원구 상계6구역 재개발 단지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116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21㎡ 1가구 △39㎡ 11가구
청약·대출 등 전방위 규제가 동원된 8·2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에서 첫 분양이 진행된다. 도심 초역세권 단지라는 뛰어난 입지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투지기역으로 묶인 만큼 대출규제가 청약자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11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서 ‘공덕 SK리더스뷰’ 견본주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이 올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 더 이상 개발될 택지지구가 없는 상황에서 나오는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데다, 올해 첫 공급에 나섰던 상계뉴타운과 증산수색뉴타운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거여·마천뉴타운 2-2구역을 헐고 1199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대우건설이 서울 상계뉴타운에 조성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물량을 제외한 367가구 모집에 2632명이 몰려 평균 7.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13.08 대 1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상계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이곳은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39~104㎡ 10개 타입, 총 8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총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상계동 일대는 12년 전 총 7개의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5곳
이달 셋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6854가구가 분양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등 3125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372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 단지는 상계뉴타운 사업
올해 서울 뉴타운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계·아현·수색·신길뉴타운 등에서 총 85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온다. 강북에서는 상계·아현·수색뉴타운 등 8개 단지에서 4339가구가 공급되고, 한강 남쪽으로 신길·신정·영등포 등 7개 단지에서 3864가구가 각각 주인을 찾는다. 강남권에선 거여마천 1개
주간 아파트 매매가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감정원이 4월 1주(4월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0.01%→0.01%)했고 전세가격도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0.02%→0.02%)했다.
우선 매매가의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당고개 상계뉴타운이 지정된 지 10여 년 만에 재개발 꿈이 꿈틀거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진행이 지지부진하며 조합원 간의 갈등이 심화돼 잡음이 일고 있다.
25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상계뉴타운 1~6구역 중 착공을 시작한 곳은 전무하다. 그나마 속도가 빠른 상계4구역은 올 12월 2일까지 이주를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