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가꾸기 영향으로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다. 서산시는 2005년부터 삼길포 우럭축제를 열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매년 10억 원 상당의 서산 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같은 해 설립한 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럭방류사업은 2002년부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회사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어족 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이 사업에는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업체들도 동참하며 특색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했다.
특히 2005년부터 ‘삼길포항 우럭 축제’를 개최해 매년 수만 명의...
올해 11월에 삼길포항, 매물도항을 착공했다.
어촌에서 먹고 자는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선 유명 셰프를 활용한 어촌특화요리 개발에 나선다. 2015년에는 애간장우럭찜, 시래기전복밥, 성게알리조또 등 메인 요리 3가지를 개발했고 수산물 요리 페스티벌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바다요리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게 로컬푸드 레스토랑 건립도...
차태황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어선을 타고 대산 삼길포항과 가로림만 해상을 돌며 우럭을 풀어주고 인근 해변을 청소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외국 수산물 유입과 어족 자원 고갈로 피폐해진 지역 어민을 돕고자 2002년부터 우럭 방류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덕분에 대산 삼길포는 단기간에...
14일 오전 0시 1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해상에 정박 중인 81t급 예인선 H호에서 연료유인 벙커A유 400ℓ가량이 유출됐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인근 당진화력발전소의 항로 준설공사를 위해 삼길포항에 대기하고 있던 H호가 썰물 때 물이 빠지면서 선체가 왼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공기관을 통해 연료가 유출되면서 일어났다....
지난해에는 102억원 규모의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섬진강살리기 전남 1공구생태하천조성(56억원), 삼길포항건설공사 9차(34억원), 하효항 건설공사(28억원) 등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관급공사는 적격업체(PQ)를 통해 발주가 이뤄지는데 발주처로부터 대금회수 지연 등 공사대금수취 리스크가 낮고 경기변화에 대한 민감도도 낮다. 실제로...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20일과 지난 15일 서산시 대산항과 삼길포항 인근 해역의 해상급유 과정에서 잇따라 벙커C유가 유출돼 해양오염과 함께 어민피해가 발생했기 때문.
특히 심각한 해양오염의 주범인 벙커C유를 수송하는 연안 선박회사들이 대체로 영세하고 소규모 선주들이 많은 데다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해양 안전사고 교육 강화와 정신무장 독려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