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실속만점 산지 알뜰 직거래 인기…경기 용인 농산물 꾸러미ㆍ충남 서산 삼길포항 선상어시장ㆍ경기 평탱 노란 체리

입력 2015-06-29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생방송 오늘저녁’ 실속만점 산지 알뜰 직거래 인기…경기 용인 농산물 꾸러미ㆍ충남 서산 삼길포항 선상어시장ㆍ경기 평탱 노란 체리

‘생방송 오늘저녁’이 실속만족 산지 알뜰 직거래 시장을 찾아간다.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154회에서는 ‘톡톡 이브닝’ 코너를 통해 ‘실속만점, 산지 알뜰 직거래가 뜬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기 용인의 한 농장이다. 오전 11시가 되자마자 여러 농부가 아침에 수확한 채소들을 들고 한 컨테이너로 모여드는데 열두 농가로 구성된

이 모임은 서로 기른 작물들을 꾸러미로 모아 매주 목요일마다 ‘농산물 꾸러미’를 직거래한다. 이 꾸러미는 방울토마토, 쌈 채소, 비름나물 등 계절 채소와 간식으로 구성, 매주 그 구성이 조금씩 달라지는 재미는 덤이다. 산지를 직접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은 물론 주문한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직배송까지 소비자는 산지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받아서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충남 서산 삼길포항에도 특별한 직거래 시장이 있다. 오전 9시가 되자 삼길포항에 어선 24척이 줄지어 정착한다. 줄지은 어선의 정체는 바로 선상어시장이다. 새벽에는 해산물을 잡아오는 배였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시장으로 변신한다. 바다에서 직접 잡아온 노래미, 소라 등 해산물을 싼값에 직거래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주변 횟집보다 싼 가격은 물론이고, 새벽에 잡은 해산물을 사니 싱싱함은 당연지사다. 배 위에서 맛보는 회 한 점의 묘미는 선상 어시장의 매력 포인트다.

마지막, 산지 직거래 현장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 평택이다. 어린아이부터 외국인까지 산지 직거래를 위해 모여들었다. 많은 사람 눈길 사로잡은 것의 정체는 바로 노란 체리다. 자주색의 수입 체리 대신 국내에서 재배한 노란 체리가 인기 만점이다. 당도며 비타민도 더 풍부하다는 노란체리를 직접 보고 따고 사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일명 ‘못난이’ 체리를 싼값에 살 수 있다. 산지에서 누리는 혜택 여기서 끝이 아니다. 체리 효소를 탄 물과 체리케이크, 체리 잼, 건 체리 등 산지 직거래에서만 먹을 수 있다. 산지 알뜰 직거래로 오늘 아침 수확한 식재료를 저녁 식탁에서 만나보자.

한편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생방송 오늘저녁’ 실속만점 산지 알뜰 직거래 인기…경기 용인 농산물 꾸러미ㆍ충남 서산 삼길포항 선상어시장ㆍ경기 평탱 노란 체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701,000
    • +10.37%
    • 이더리움
    • 4,639,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5.49%
    • 리플
    • 859
    • +7.11%
    • 솔라나
    • 304,000
    • +8.3%
    • 에이다
    • 840
    • +6.33%
    • 이오스
    • 783
    • -2%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7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6.28%
    • 체인링크
    • 20,400
    • +5.43%
    • 샌드박스
    • 416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