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있었던 한-EU 화상 정상회담 당시 "EU가 예정대로 철강 세이프가드를 내년 6월 종료해 자유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2일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발표된 EU 철강 세이프가드 3차년도 운영계획과 관련해 EU가 쿼터를 증량하기로 결정하며 세이프가드의 무
마니커에프앤지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한뿌리 삼계탕’과 ‘오리지널 삼계탕’ 90톤을 6월까지 선적하기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지난 16일 미국시장에 신제품 ‘녹두삼계탕’ 출고로 라인업이 늘어 지난해 수출량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녹두삼계탕’은 중국계 유통업체인 타와(
마니커에프앤지는 20일 용인공장(본사)에서 캐나다 수출용 삼계탕 제품을 첫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니커에프앤지는 지난 2014년 한국 삼계탕으로는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6년 만에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0일,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지 2개월 만에 첫 선적이다. 이날 첫
한국 삼계탕 간편식이 23년 만에 캐나다로 수출을 시작한다.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의 수출도 협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정부와 삼계탕 수출 협의가 완료돼 20일 캐나다로 첫 물량을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음 수출하는 물량은 13톤으로 다음 달 46톤, 연말까지 21톤을 순차적으로 수출
국내산 삼계탕이 캐나다 진출에 성공했다. 마니커에프앤지는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으로부터 삼계탕 수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 수출은 지난해 7월 한국의 식약처에 해당하는 CFIA 담당자의 마니커에프앤지 용인공장(본사) 수출 작업장 실사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성사됐다. 이에 마니커에프앤지 삼계탕은 일본, 대만, 홍콩 등
마니커에프앤지가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선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수출탑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 수출을 시작했다. 수출 초기 한인시장 위주 판매에서 차츰 아시아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올해 수출 100만불을 돌파했다.
지난해 독자 개발한 삼계죽을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마니커에프앤지가 세계적인 육가공 전문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통닭을 ‘치느님(치킨과 하느님을 합한 신조어)’이라고 부를 정도로 닭고기 사랑이 각별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닭고기 산업은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영세하다.”
윤두현 마니커에프앤지 대표는 “지난해 1인당 소비량이 12kg에 이를
마니커가 아마존에서 삼계탕을 판매한다는 소식에 강세는 보이고 있다. 마니커 삼계탕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셈이다.
9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마니커는 전일 대비 5.18% 오른 832원 에 거래 중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8월부터 세계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자사의 삼계탕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가 2014년 미국에
마니커에프앤지는 LA의 한국 총영사관저에서 김완중 LA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태USA, 야미바이(YAMIBUY)와 미국 온ㆍ오프라인 시장에 삼계탕 제품 판매를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는 해태USA를 통해 2014년부터 미국 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계탕과 삼계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주지역 아시아계 최대
한국산 삼계탕이 중동 국가론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UAE에 한국산 삼계탕 1톤(1200봉 분량)을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 삼계탕이 중동 국가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정부는 닭고기와 쇠고기, 염소고기 등 한국산 축산물 수출을 위해 2016년부터 UAE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8개소를 중국 정부에 추가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8개소는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등 도축장 2개소와 청현, 은진식품, 자연의벗, 진한식품, 도야지푸드, MC푸드 등 가공장 6개소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중국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CNCA, Certification and Accredit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끊긴 국산 닭고기와 계란의 수출길을 다시 열었다. 하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며 최근 각지에서 야생조류로 인한 저병원성 AI가 속출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국 간 검역협의를 통해 국산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13일 고병원성 AI에 대한 청정국 지위 회복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활로를 찾던 중국 삼계탕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삼계탕 수출은 약 5500㎏ 규모로 전월(7만1870㎏)에 비해 92.3% 급감했다.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중국 정부에 등록된 국내 삼계탕 가공업체 5곳 중 농협목우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영향으로 삼계탕의 중국 수출길이 봉쇄돼 식품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25일 식품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과의 수출 조건에 따라 국내 삼계탕 가공업체 5곳 중 농협목우촌, 참프레, 교동식품 등 3곳은 AI로 중국 수출이 원천 봉쇄됐다. 2015년 한중 양국 정부의
홍콩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이유로 한국산 생닭과 달걀 등 가금류 수입을 일부 중단했다.
11일 코트라(KOTRA) 홍콩 무역관에 따르면 홍콩 식품안전청(CFS)은 AI가 발발한 한국 내 지역 가금류에 대한 수입중단 조치를 잇달아 시행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전라남도와 충청북도산 가금류 수입이 금지됐고, 같은 달 25일과 28일에는 각각
한국과 유럽연합(EU)과의 무역장벽 해소로 국내 기업들의 수출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말스트롬 EU 통상집행위원과 장관급 ‘제6차 한-EU 무역위원회’를 개최하고,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통상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2011년 7월 한ㆍEU FTA 발효 이후 5년간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新)정부 출범 이후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입규제 협의회 '업종별 분과회의'를 신설하는 등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16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제2차 수입규제 협의회’와 ‘제12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열고,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
동우 주가가 오름세다. 관계사 참프레가 CJ제일제당이 중국에 판매할 계획인 비비고 삼계탕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동우는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438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군산항에서 출발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항에 도착한 삼계탕 첫 수출 물
내일은 중복(中伏)이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어지는 복날은 ‘삼복더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시기이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에 보양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냈다. 조선시대부터 민어나 미꾸라지 등으로 보양식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최근에는 복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양식이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여성부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인사에서 윤미정 임축산수출TF팀장을 부장(2급)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1967년 창립 이래 부장으로 승진한 여성직원은 윤미정 팀장이 최초이다.
윤미정 팀장은 올해 신설된 임축산수출TF팀장을 맡아 중국 삼계탕 수출과 한우 수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