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24)가 이적료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서게 됐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14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이적료 탈세 의혹에 대한 증거 제출을 위해 2월 2일 법원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법원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주제
바르셀로나가 또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산드로 로셀 전 바르셀로나 회장과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현 바르셀로나 회장이자 당시 부회장은 2013년 네이마르(23)를 영입할 때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아 3일(한국시간) 기소됐다.
스페인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13년 5월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이적료를 5700만 유로(약 711억50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았던 티토 빌라노바가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산드로 로셀 회장은 금주 초 차기 감독을 임명한다고 밝힌 바 있어 새로운 감독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연일 차기 감독에 대한 예상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다. 몇몇 감독들이 후보군으로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을 사퇴했다. 바르셀로나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노바 감독의 사임 소식을 알렸다.
산드로 로셀 회장은 “빌라노바 감독이 계속 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치료와 함께 감독직을 겸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빌라노바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고 전하며 빌라노바와의 결별 배경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회적 기업 육성기관과 협동조합을 방문해 유럽의 사회적 경제모델 학습 일정을 본격화했다.
박 시장은 12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구단인 ‘FC바르셀로나’에서 산드로 로셀(Sandro Rosell) 회장과 카를레스 빌라루비(Carles Vilarrubi) 부단장을 만나 경영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