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5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1년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는 여전히 미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6.7%(184명)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3년부터 11년 연속 감소이며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중구 남대문꽃시장은 카네이션을 사려는 시민들로 오전부터 북적였습니다. 꽃을 사는 시민도 있었지만 어떤 이는 구경만 하다 이내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상인들은 치솟는 물가로 꽃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줄고, 꽃을 선물하는 문화도 줄어들어 간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국산 카네이션 거래는 감소 추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음주운전과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은 지속해서 하락했다. 또 경남 진주ㆍ밀양ㆍ함안, 인천 동구, 충남 청양이 교통문화가 우수한 지자체로 뽑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20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가 7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사업체당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였으나 종사자는 6만여 명이 줄었다. 소상공인 부채 증가세도 이어져 사업체당 1100만 원의 빚이 늘어 총부채는 27조 원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27일 이러한 내용의 ‘2022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결과를 공동 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비중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신체폭력 비중이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14일 교육부는 전북을 제외한 16개 시·도교육청과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 응답률이 1.9%(5만9000명)로 나타
한국금융연구원(KIF)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성장의 하방 위험과 물가의 상방 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춘성 거시경제연구실장은 6일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올해 1.3%, 내년 2.1%로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세계교역 회복에
외식업계 경기 전망이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더 외식'에 따르면 지난달 15~27일 국내 음식점, 주점 등 외식업체 30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기 외식산업 경기 전망지수는 83.85로, 지난해 동기의 94.98과 비교하면 11.13포인트 하락했다. 분기별
시몬스 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 침대가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와 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의 콘텐츠가 모여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MZ세대 사이에서 인증샷 명소이자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오픈 1년
지난해 자살사망자가 전년보다 3.3% 감소했다. 자살률은 2018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지난해 자살사망자가 1만2906명으로 전년보다 446명(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자살률)은 25
2분기 주요 호텔, 매출 개선 이뤘지만 하반기 더 큰 개선 기대8~9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잇달아 입국…국경절 연휴 호텔 예약도호텔업계 “중국연휴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 기대”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호텔업계 전반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3분기에는 실적 개선 효과가 미미할 전망이나, 4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흐
JW신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JW신약은 2016년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해왔다.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
바로고가 역대 가장 높은 월 배달 수행 건수를 달성, 자체 기록을 경신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 업계 성장이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했다.
바로고는 7월 ‘월 배달 수행 건수’가 212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1월 30일 기준)된 이후인 올해 2월 배달 수행 건수 대비 25% 높은
SK네트웍스는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1779억 원, 영업이익 6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71.5% 성장했다.
SK매직은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뉴슬림 정수기 신제품 3종이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외출 및 문화생활 등 평범한 일상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2012년에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지속해 온 대한치매학회의 대표적인 장수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는 국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신제품 '칼칼한 청양치킨' 5월 가맹점 총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메뉴는 4월 출시됐으며 출시 한 달이 지나기 전 누적 판매 10만 개를 달성한 바 있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매운 고추 소스가 특징인 메뉴다.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한 달 새 20% 가까이 상승하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1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당 평균 6380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 달 전 ㎏당 평균 5356원이던 것과 비교해선 19.1% 올랐다. 이달 1일에는 ㎏당 평균 5697원이었는데, 열흘 만에 12.0% 증가했다.
전년 比 22.6% ↑…매출은 2% 감소“DT·Web3·지속가능성 투자 강화”
SK네트웍스가 모빌리티 영역 실적 호조와 호텔 수익 회복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497억 원,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오세훈, 9호선 혼잡도 실태점검 나서지하철 2·4·7호선 전동차 추가 편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내년 초 도입하기로 한 9호선 신규 전동차를 올해 연말부터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출근시간대 9호선 여의도역~동작역 급행열차에 탑승 점검 이후 “4월부터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운행 횟수를 늘리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밀려드는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3일부터 6월까지는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어린
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본격적인 대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신용카드 도난·분실과 위변조 등 부정사용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신용카드 부정사용 내역’에 따르면 2018~2023년 3월까지 5년여 간 발생한 부정사용 건수는 총 11만5857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만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