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이 4월 출시한 '칼칼한 청양치킨' (사진제공=노랑통닭)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신제품 '칼칼한 청양치킨' 5월 가맹점 총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메뉴는 4월 출시됐으며 출시 한 달이 지나기 전 누적 판매 10만 개를 달성한 바 있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매운 고추 소스가 특징인 메뉴다.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 시리즈 중 하나다.
노랑통닭은 '맛있게 매운 맛'을 추구한 칼칼한 청양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을 매운 고추소스에 찍거나 부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칼칼한 청양 치킨의 인기에 힘입어,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한 가맹점도 증가했다. 특히 문정점, 역촌점, 안산중앙점 등 일부 가맹점은 지난 5월 올해 처음으로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외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홀 상권 매장의 매출이 증가한 것 또한 이들 가맹점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칼칼한 청양 치킨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가맹점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