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이라크에 건설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에 2만40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이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총 60만 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교육시설, 병원, 경찰서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2만 4000여 가구가 준공됐으며, 신도시 건설공사가 약 3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 “올해 양국 수교 45주년을 맞아 국왕님께서 공식 방한하신 것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켜 나가고, 아울러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의 핵심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문한 만큼, 한화그룹은 올해 ‘글로벌 한화’로서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는 최근 몇 년 동안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매각하고 석유화학 및 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강화함으로써 관련 사업에서
한화건설의 이라크 신도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 근무하는 이라크 현지인 근로자 11명이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납치된 근로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 직원 11명을 태운 퇴근 버스가 운전기사와 함께 IS 추종세력
한화건설은 15일 이라크 정부로부터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대한 공사 기성 1억6600만달러(약 2000억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성 수령은 지난 달 최광호 대표이사가 이라크 총리를 예방한 후 이뤄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IS(이슬람국가) 사태와 유가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이라크 정부 차원의 최우선 사업
국토교통부는 사회기반시설 공사에 건설정보모델(BIM)의 적용 확산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도로시설 BIM 라이브러리를 개발해 30일부터 건설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calspia.go.kr)를 통해 제공한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BIM이란 건설 공사의 자재, 공정 및 공사비 정보가 입력된 3차원 입체모델를 말한다.
이미 건축분야는 국
한화건설은 13일 이라크 정부로부터 올해 4월 수주한 2조4000억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Social Infra) 공사에 대한 선수금 등 약 240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수금 수령은 최근 유가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라크 정부가 국가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민주택건설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한 것
한화건설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현장에서 10만 세대 규모 신도시의 전망대인 ‘부르주 한화(Burj Hanwha)’ 개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부르주 한화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전망대(70m)로, 홍보관과 모델하우스 등을 포함한 복합 전시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쌀리흐 알 무틀라끄(Dr. Salih Al-M
한화그룹이 21억2000만 달러(약 2조3400만원)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사회기반시설)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
지난해 연말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이 이라크 방문 후 귀국길에서 밝힌 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당시 김 회장은 “빈손으로 돌아오진 않았다”는 말을 남겨 새로운 수주 실적을 기대케 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오후 4시(한
일본이 원유를 담보로 이라크에 돈을 빌려줄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국책은행인 국제협력은행을 통해 이라크에 자금을 융자해주는 계약을 26년 만에 체결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간 상사가 수출 대금을 회수할 수 없을 때 원유를 받는다는 계약을 맺은 적은 있지만 정부간 계약은 일본과 이라크가 처음이다.
일본은 이같은 계약
경기도가 민자도로 통행료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현행법이 불공평하다며 정부에 부가가치세 면제를 건의했다.
도는 정부재정으로 설치한 도로의 통행료 세금은 면제시켜 주면서 정부가 민자도로에는 통행료 세금을 부과하는 현행 제도는 이용자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조세형평에도 어긋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민자도
쌍용건설을 대표로 하는 한국 컨소시엄(가칭 : SOC 컨소시엄)이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쿠르드 자치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4일 쌍용건설 김석준회장은 쌍용건설, 두산건설, 극동건설, ㈜유아이이앤씨, 안흥개발㈜ 등 국내 5개 건설사로 구성된 SOC 컨소시엄을 대표해서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Kurdistan Regional Govern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