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이라크에 건설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 항공사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이라크에 건설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에 2만40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이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
비스마야 신도시는 총 60만 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80가구의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교육시설, 병원, 경찰서 등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2만 4000여 가구가 준공됐으며, 신도시 건설공사가 약 38%, 사회기반시설 공사가 약 19% 진행됐다. 총 계약금액은 101억달러(약 12조2472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