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 건강 검진, 임대주택 정보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응원 한 마디, 장애 인식개선 퀴즈, 발달장애인이 찍어주는 사진을 담은 책자 만들기가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구 복지정책을 알리는 자리를 갖고자...
최근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웰 다잉’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이 제정된 이후 2023년 10월까지 누적 기준 200만 명 이상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습니다. 존엄사에 대한...
10월 12일 보건복지부는 임종기에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참여자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에 관한 의사를 밝혀두는 문서이다.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 항암제, 인공호흡기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삶을 연명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참여자가 이달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지 5년 8개월여 만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생전에 직접 기록하는 문서다. 죽음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참여자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년 8개월여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참여자가 11일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한 문서다. 2018년 2월 시행돼 참여자가 2021년 8월 100만 명, 이달 200만 명을 달성했다....
원 대표는 국회의원 시절인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 제정을 주도하며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화두로 던졌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삶을 쉽게 포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부질없는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에 기초한 자기결정권 행사라는 게 원 대표의 설명이다.
자식과 관계가 단절된 채 혼자 쪽방촌에 사는 노인들은 벽에 지인의...
이범수 동국대 생사문화산업학과 교수 인터뷰사전연명의료의향서부터 버킷리스트 작성까지 ‘웰다잉 교육’으로 유족들 혼란도 줄일 수 있어
우리에게 가장 큰 사건이 될 ‘죽음’을 외면만 할 게 아니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1일 동국대학교 생사문화산업학과 연구실에서 만난 이범수 주임교수는 “장례를 잘 치르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의 죽음을 제대로 인지할 수...
서울 노원구는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 의료중단 등 결정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힌 문서이다. 상담사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돕고 국가기관에 등록하는 일을 한다.
국립연명의료기관...
요즘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라는 것이 생겨 19세 이상 성인이면 현재 암 환자가 아니어도 향후 겪게 될 임종 단계를 가정해 ‘회생의 가능성이 없는 의학적 상황에서 치료 효과 없이 무의미하게 기간만 연장하는 의료시술을 거부하겠다’는 의향을 미리 서류로 작성해 둘 수 있다. 이번 주말, 나는 그녀들의 죽음을 함께하며 나라면 어떤 방식의 끝을 선택할까 많은...
연명 치료를 중단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 연명의료계획서나 사전연명의료 의향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와 의사 2인, 가족 2인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존엄사 시행 2년 만에 연명치료를 중단한 임종 환자는 8만 명, 미래에 치료 불가능 상태에서 연명치료를 중단하겠다고 결정한 사람도 57만 명에 이른...
또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거주지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등록기관이 확대하고, ‘찾아가는 상담소’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호스피스와 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생애말기 돌봄으로 통합하고, 다분야가 협력하는 ‘생애말기돌봄 전략’ 수립이 추진된다. 임종환자의 임종실(1인실) 이용 국민건강보험 적용, 통증관리를...
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연명의료 결정제도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4일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도입되고 지난 1년간 11만525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3만6224명이 연명의료 결정을 이행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본인의 현재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향후 연명의료에 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밝혀두는 행위이며, 연명의료 결정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7.9%만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미 작성했거나 앞으로 작성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은 47.1%로 높게 나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나중에 아파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을 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서류다. 19세 이상이면 건강한 사람도 지정 등록기관을 통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의향서를 작성할 때 등록증 발급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의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즉 아직 환자의 의향보다는 가족의 뜻에 따라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뒀다가 회복 불가능한 상황이 돼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는 154명(0.7%)이었다.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는 나중에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서류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소 병원 등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시행에 맞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지원, 등록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미래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등록기관을 찾아가...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5일까지 약 3개월간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9336명이, 연명의료계획서는 107명이 작성했다. 임종기 환자 54명은 실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했다.
법적으로 연명의료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투여 등 4가지...
건강한 상태에서 존엄사를 미리 선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건수는 2197건에 달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와의 일문일답이다.
Q. 사망하는 모든 환자가 이 법의 적용을 받나
A. 아니다. 예를 들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상황에서의 응급환자, 집에서 사망하는 환자 등은 연명의료결정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라는 판단을 받고...
성인으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미리 써놓을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도 2000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24일 오후 6시 현재까지 한 달간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을 시행한 중간결과, 시범사업 참여 10개 의료기관 입원 환자중에서 임종과정에 접어들어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하고 숨진 환자가 모두 7명으로...
연명의료란 환자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항암제투여 등 4가지 의료행위를 뜻한다.
현재까지 5~7명이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말기·임종기에 접어들기 전 작성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서명한 사람은 1648명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