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100만 원대 와인까지 판매하는 시대가 열렸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100만 원대 프랑스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랑크뤼는 1855년 파리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나폴레옹 3세가 도입한 프랑스 와인의 등급제로 우수 포도원 등급을 의미한다. 재배 지역에 따라 메독, 그라브, 생테밀리옹, 포므롤 등으로 나
롯데백화점이 디아지오코리아의 손을 잡고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24일 디아지오코리아와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국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등 200여 개 주류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류 기업이다.
체결식에는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 양현모
국내 백화점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와인 애호가를 잡기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 19 기간 동안 폭발적이던 와인의 인기가 다소 꺾였지만, 프리미엄을 넘어 파인 와인을 통해 재테크까지 넘보는 이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손잡고 전
이마트는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매는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0여 개의 부르고뉴 생산자 브랜드 기반 약 400여 종의 상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만 병을 준비했다.
현지의 한정된 농가에서만 소량 생산되는 프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와이너리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와 손잡고 국내 프리미엄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비냐 콘차이토로는 1883년에 설립된 와인 회사로 미국, 아르헨티나, 칠레에 걸쳐 1만800헥타르(약 3300만 평) 의 포도밭을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와인 그룹이다. 2020년 롯데그룹사 첫 시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로 숙성 20년째에 접어든 ‘성년(成年) 빈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2005년에 탄생한 와인들로, 와인 애호가들이 자신이나 자녀가 태어난 해에 수확한 포도로 빚은 와인을 찾아 ‘생년(生年) 빈티지’로 부르는 것에 착안했다.
성년빈티지 컬렉션은 총 5종, 샤또 라뚜르05(310만 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3일부터 9일까지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약 70만 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해 소량만 생산되는 고품질의 희귀 와인은 물론, 평점 높은 1만 원 이하 인기 와인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우선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한 병에 1억 원이 넘는 위스키를 내놓는 등 프리미엄 선물 구색을 강화한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우선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최고급 와인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버건디& 매장에서는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 88를 판매한다. 이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의 거장 앙리 자이에의 대표 와인 중 하나다.
신세계백
세븐일레븐이 9월 MD추천 와인행사로 송승배 와인MD의 국내 최연소 프랑스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수여 기념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 세븐일레븐 송승배 와인담당 MD는 쥐라드 쌩떼밀리옹(Jurade Saint-Émilion) 협회로부터 국내 최연소로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쥐라드(Jurade)’를 수여 받았다. ‘생떼밀리옹 쥐라드
가을 황금연휴를 맞이해 유통가에서 와인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아영FBC는 반려동물을 라벨에 담은 미국와인 ‘바독(BAR DOG)와인 4종을 출시했다. 바독 와인 미국에서 잘 알려진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인 메이커인 테리 위틀리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데일리 와인 브랜드다. 국내에는 레드 블렌드(Red Blend), 카베르네
GS25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즌을 맞아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으로 일반 와인 사이즈보다 큰 ‘매그넘’, ‘더블매그넘’ 와인을 국내 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2년 추석을 맞아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며 고객들에게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대형 사이즈 와인의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11일
투자자들,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고급 와인 주목 보르도지수, 매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 확실시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투자자들이 희귀한 고급술에 몰리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와인 거래업체 보르도지수(Bordeaux Index)의 올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
롯데카드는 20일부터 튀르키예(터키)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튀르키예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 가지 즐길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6명
코로나19로 지루하게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어느 업계보다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년여 만에 제대로 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규모의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세번째 시그니처 와인로 스페인의 '란(LAN) 멘시온' 리제르바 및 그란 리제르바 등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 시그니처 와인은 와인 애호가부터 이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고객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와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란'은 스페인 리오하의 3대 프리미엄 와인 산지인 로그로뇨(
이번 설 연휴도 코로나19로 친지나 고향을 찾는 대신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M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수요까지 더해지며 유통업체들이 내놓은 고가 상품들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 등 각 유통업체들이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 중인 가운데 프리미엄급 선물 판매가
롯데백화점은 이달(1~21일 기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연말 기간에 홈파티를 위해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 덕분이다.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스파클링 와인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호랑이 와인' 등 이색 와인을 출시한다.
우선 스파클링 와인 물량을 전년 대비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파티를 계획중인 고객의 마음을 와인으로 적신다.
롯데백화점은 와인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고객의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바이어 추천 톱(TOP)10 와인’을 제안한다고 6일 밝혔다. 와인에 진심인 소비자를 위한 올드 빈티지와인 특가전과 한정판 와인 등 다양한 와인 행사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롯데백화
홈플러스는 '블랙버스터' 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전체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3%, 온라인 매출은 28%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와인 매출 신장세가 매섭다. 홈플러스 와인장터 행사 첫 주말인 4~7일 상품 매출은 작년 행사 동기 대비 56% 신장했다. 행사 사상 최고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이 기간 3~5만 원대 와인은 82%,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통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초고가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른바 ‘보복소비’에 따른 매출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백화점과 마트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다양한 상품전을 마련하면서 초고가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