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배우 조성하가 ‘비정한 도시’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의 김문흠 감독은 택시기사 돈일호 역에 조성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는 당시 조성하가 출연했던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종방연에 참석해 영화 출연을 제안하며 캐스팅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이에 감동한 조성하는 노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출연해 열연
‘부러진 화살’ ‘도가니’ 등 암암리에 묻혀져 있던 사회의 이면을 다룬 영화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올해 상반기 영화계. 그 뒤를 이어 하반기에도 도시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 김문흠. 제작: 온전한 컴퍼니)를 비롯해 ‘남영동1985’ ‘26년’ 등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다룬 영화들이 속속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
뜻하지 않은 하나의 사고가 도시 전체를 장악하며 충격적 연쇄 범죄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다룬 영화 ‘비정한 도시’(감독 : 김문흠, 제작: 온전한 컴퍼니)가 지난 14일 크랭크업 했다.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가 총집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정한 도시’는 심야의 택시사고가 불러온 24시간 동안의 충격적 연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