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 스피치'는 21.9%의 점유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레드 라이딩 후드'는 12.2%로 3위로 집계됐으며, 노년의 사랑을 그린 '그대를 사랑합니다'(10.4%)는 장기흥행 조짐을
오는 17일 개봉하는 이번주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와 판타지물이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킹스스피치’ 가 관객들과 만난다. ‘킹스스피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을 받아 미국에서 먼저 검증을 받은 영화다. 에미상 13개를 거머쥔 TV시리즈 ‘존 아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