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넥센 외국인 타자 비니 로티노(34)가 미국 마이너리그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트레이드루머스.com'은 25일(한국시각) "로티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로티노는 올시즌 넥센에서 좌익수와 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79경기에서 타율 0.306, 2홈런, 22타점을 올렸다. 넥센은 로티노가 잦은
'넥센' '스나이더' '넥센 스나이더 영입'
넥센 히어로즈가 다음 시즌 외국인 타자로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했다.
넥센은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27만 달러에 옵션 8만 달러까지 총 38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스나이더의 영입으로 넥센은 올시즌 활약한 비니 로티노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장타력을 지닌 타자들이 주로 오른손인 넥센은 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LG에서 방출된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했다.
넥센은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옵션 8만달러 등 총 38만달러(한화 약 4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방출한 타자 비니 로티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나이더는 올해 LG소속으로 정규리그 37경기에서 타율
잠잠했던 넥센의 타선이 드디어 터졌다. 이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이 남았다.
넥센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 LG와의 경기에서 강정호, 유한준의 홈런과 선발 오재영의 역투에 힘입어 6-2로 이겼다.
플레이오프 기간 침묵을 지키던 강정호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2회초 1사 상황에서
넥센이 선발투수 오재영(29)의 호투와 5회초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넥센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전 3선승제 승부에서 먼저 2승(1패) 고지에 오르며 한국시리즈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오재영의 호투가 승리의 원동력이 됐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내야수 서건창이 대기록을 세웠다. 서건창은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서건창은 올시즌 196안타를 기록해 지난 1994년 이종범(현 한화 이글스 코치)가 세운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도
배영수(33ㆍ삼성 라이온즈)가 완투승을 거두며 ‘개인 통산 120승 달성’이라는 역사를 썼다.
배영수는 25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5안타 3실점으로 팀의 14-3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120개의 공을 던져 승리투수가 된 배영수는 한국 프로야구 통산 12번째 120승
평균 신장 190.1㎝, 위화감이 느껴지는 큰 체격에 파워풀한 액션. 2014 한국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 전성시대다. 외국인 선수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외국인 선수의 트레이드마크는 뭐니 해도 장타력이다.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의 장타력과 홈런 부문은 외국인 선수들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일 현재 홈런과 장타율 순위 ‘톱
당초 외국인 타자들의 독주가 예상됐던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예측 불가능해졌다. 토종 거포들의 반격이 생각보다 거세다.
27일 기준 7개의 홈런을 기록한 조시 벨(LG)이 홈런 순위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르헤 칸투(두산)와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와 강민호(롯데)가 홈런 6개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순위 5위권에
외국인 타자들의 기세가 무섭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각 팀 외국인타자들은 공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시즌 프로야구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LG의 조쉬벨이다. 홈런 1위(5개), 장타율 1위(0.813), 타격 12위(0.344), 타점 공동 5위(9점), 출루율 8위(0.450) 등 대부분의 공격 부문
29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둔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외국인 타자의 활약 여부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를 투수로만 채웠던 구단들이 메이저리그 출신의 타자를 대거 영입하면서 뜨거운 타격전이 예고된다.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은 “올해는 각 구단 전력이 비슷비슷하다”며 “외국인 선수가 3명으로 늘어났으니 이들의 활
내년부터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가 기존 2명 등록, 2명 출전에서 3명 등록, 2명 출전으로 늘어난다. NC는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4명 등록, 3명 출전이다.
올해 9개 구단 중 8개 팀은 투수만 2명을 선택했고 3명을 쓸 수 있었던 NC는 3명 모두 투수를 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들 외에 외국인 타자 1명이 추가된다.
각 구단의 행보도 빠
넥센히어로즈는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비니 로티노(33·Vinny Rottino)와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7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약 3억1563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로티노는 185cm와 98kg 체격에 컨택 능력과 파워를 겸비했다. 그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통해 한국 야구의 수준을 직접 보았다. 높은 수준의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