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경찰·소방 등 30명 참석을지훈련 외 지자체서 첫 수립
서울시가 육군·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서울 도심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통합방위본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종료됐다.
1일 정부와 군은 이번 UFS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및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UFS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고, 22일부터 26일 1부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규제개혁과 관련해 “이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혁명적 수준의 규제개혁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산업 분야의 규제를 과감하게 개
정부는 27일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실무 협의 방법 등을 담은 전통문을 북한에 전달한다. 전통문에는 내달 17일부터 1주일간 상봉 행사를 열자는 제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명절인 김정일 70회 생일(2월 16일)과 2월 마지막 주에 시작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 일정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이산가족 상
이석기 의원이 국방부에 북한 국지도발에 대비한 한미 대비계획 자료 등 군사기밀 자료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국회 국방위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4월 국방부에 2급 군사기밀인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국방부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한미합동군사훈련 자료도 요구했지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8일 오전 7시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도발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책임은 북한이 져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 장관은 지난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
북한군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북한군이 최근 후방기지의 전투기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기지로 남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며 "북한군이 지대공 미사일을 백령도 북방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한편, NLL 해역 지대함 미사일 기지에서 이동발사대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우리 측에 피해를 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