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의 아버지 요코타 시게루 씨가 6월 5일 만 87세로 사망했다. 메구미는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들의 상징적인 존재였고 그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납치피해자가족회의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그의 비보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큰 뉴스 중 하나다.
메구미는 1977년 당시 13세로 중학교 1학년 재학 중 니가타(新潟)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에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납치 문제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물론 정상회담 중 이 문제를 제기했다. 공동성명에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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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일 북미, 북일 수교 등 남북한 4강 교차승인으로 한반도 냉전 질서를 완전히 해체하는 내용을 담은 ‘대북정책 3대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한 4강 교차승인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경제공동체를 기반으로 중국ㆍ러시아ㆍ유럽을 연결하는 북방경제시대 개막 △동북아 협력 외교 강화를
북한이 일본 지진 피해에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북한은 지난 14일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명의의 전문을 고노에 다다테루 일본적십자사 대표에게 보내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지진 및 해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 손실이 있었다는 불행한 소식을 접하게 돼 당신과 피해자, 또 그 가족들에게 동정과 위문을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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