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진 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성진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총괄팀장, 감사원 감사연구원 연구부장,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을 지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숭실대학교는 전수미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 교수는 20년간 북한 인권활동가이자 인권변호사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관련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통일법무지원단 자문위원, 통일부 북한인권조사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 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고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임명장 수여 대상자와 배우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측에서는 최재용 인사혁신처 차장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을 내정하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종수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를 위촉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석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20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제19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6선 국회의원이다.
‘한-러 수교 30주년’이자 ‘신북방 협력 원년’인 올해 양국 경제교류를 되살리고 양국 기업의 미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KOTRA, 러시아 전략기획청과 공동으로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러 기업협의회 제5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7년 출범한 협의회는 양국 간 무역ㆍ투자 증대, 기술협력 등 민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신북방 지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파트너십과 정부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장(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초청해 ‘신북방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SK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과 오리온, 한신
“제게 진보인지 보수인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기업규제를 풀어야 하고 노동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보수죠? 신자유주의잖아요. 그런데 그러기 위해 국민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든 보장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 지속의 문제니까요. 친기업과 친서민은 충돌하지 않습니다. 같이 잡을 수 있는 정책을 찾아 만들어 가야죠.”
시대전환
기획재정부는 8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후임으로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일 신임 경제정책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집권 4년차를 앞 둔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 위원회 주최로 각종 정책토론회를 잇달아 열고 '포스트 코로나'에 박차를 가한다.
청와대는 6일 9개 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로 이루어진 국정과제협의회(의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는 5월 한 달간 ‘다시, 국민과 함께 희망을’을 주제로 위원회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정과제협의회는 각 행
더불어민주당이 4일 세계은행(WB) 선임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최지은 박사를 국제(외신담당)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박사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과 영국 옥스퍼드대를 거쳐 세계은행에서 근무했다.
지난 1월 영입인사로 입당한 뒤 21대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과 겨뤘지만 고배를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 및 창업진흥원이 ‘한ㆍ러 혁신플랫폼’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한ㆍ러 혁신플랫폼 사업은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창업기업이 러시아 등 해외진출과 창업아이템을 현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6월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등 한국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연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북방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제2기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20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정부위원은 기재부장관, 외교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12일 "한러 정상이 올해안에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오찬 간담회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정이 확정되면 북방위는 한·러 투자펀드, '나인브릿지'(9개 분야 협력체계) 등을 주요 의제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러 투자펀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의 17·18번째 영입 인사로, 각각 실물·거시경제(홍성국)와 국제문제·대외경제(이재영)를 전문으로 하는 '경제 전문가'다.
민주당은 홍 전 사장에 대해 "한국 1세대 증권맨 출신으로, 공채